독일언론이 대조시킨 2008년 바이로이트음악절에서의 메르켈의 패션(왼쪽)사진과 25일 101회 바이로이트음악절에 나타난 메르켈의 모습, 다른점을 거의 볼수 없다.
영국《매일포스트지》에서는 25일 101회 독일 바이로이트음악절의 초점은 독일 메르켈총리의 패션이라고 보도하였다.
4년전과 례복, 헤어스타일, 악세사리 다 똑 같아
보도에 따르면 보석청색 례복차림으로 음악홀에 들어선 메르켈총리는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약삭빠른 독일 매체에서 메르켈이 2008년 바이로이트음악절에 참석하였을 때의 사진과 당일의 사진을 대비시켜 보도하였는데 메르켈의 두차례의 차림이 똑 같았다는것이였다. 똑같은 례복에,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똑같은 목걸이에 똑같은 손시계...하여 《검소》한 차림새의 메르켈이 매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음악절의 초점으로 되였다고 한다.
사실적으로도 메르켈의 검박한 생활자세는 언녕 소문이 나 있었다고 했다.
출국방문기간 어느모로 보아도 메르켈은 늘 《보통 손님》같다고 한다. 호텔에서 보통 손님방에 들고 식사는 종래로 VIP방을 리용하지 않으며 수행사업인원들과 함께 호텔 홀에서 아침부페식은 여사라고 한다. 빵을 짚다가 떨어뜨린 경우에도 홀 경리가 돕자는것을 사절하고 몸소 주어서 접시에 올려놓는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