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자신감 넘치는 필리핀 감독“중국? 무서워할 리유는 없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4일 10:56
오는 15일, 필리핀 국가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A조 3라운드를 치른다.

필리핀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적극적으로 중국전에 림할 계획이다.



필리핀과 중국은 올해 두차례 맞붙었던 바 있다. 1월엔 2019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6월엔 친선전 형태로 격돌했다.

결과는 필리핀의 2전 전패였다. 필리핀은 조금은 부족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필리핀은 그간 나름대로 담금질을 시도했다. 6월엔 중국 최고의 클럽인 광주항대와 평가전을 가져 0-0 무승부를 연출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괌 국가대표팀과 타이 클럽을 상대로 승전보를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홈으로 중국을 불러들여 싸우게 된

것이다.

필리핀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그래서인지 스캇 쿠퍼 필리핀 국가대표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단단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중국이 괌을

7-0으로 대파한 건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니라며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쿠퍼 감독은 “우리도 안다. 중국은 좋은 감독을 지녔으며 잘 조직됐고 재정적으로 풍족하기까지 하다.”라며 “그러나 중국을 두려워할 리유가

어디에도 없다고 본다. 필리핀은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리점을 가졌고 그들은 여기로 와야만 한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필리핀은 10월 내내 중부 도시 바콜로드에 캠프를 차리고 체력 소모를 최소화한 채 중국이 당도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은 최근 엘케손을

영입하며 칼끝이 다소 날카로워졌는데 필리핀 또한 이번 만큼은 중국을 잡겠다는 기세로 날이 잔뜩 서 있는 모양새이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