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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건강상태 심각...30초 한명꼴로 암•당뇨병 진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21일 10:3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인의 건강상태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고혈압환자가 1.6억~1.7억명, 고혈지환자가 1억여명, 당뇨병환자가 9240만명, 비만환자가 7천만~2억명, 혈지이상환자가 1.6억명, 지방간환자가 약 1.2억명에 달한다.

  평균 30초에 한명씩 암이나 당뇨병에 걸리고 한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중국에서 22% 중년이 심뇌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70%에게 과로사 위험이 있으며 청장년 녀성이 더 쉽게 부인과병이나 심뇌혈관질환에 걸리고 청장년 남성은 졸사, 과로, 암 등 문제에 더 많이 로출되여 있다. 만성 질환 발병률이 20%에 달하는데 사망률이 전체 사망자수의 83%를 차지한다.



  더욱이 중국인의 허리둘레 성장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35~46세의 심뇌혈관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보면 중국이 22%, 미국이 12%에 달한다.

  중국사회과학원은 70% 사람들에게 과로사 위험이 있다면서 만약 중국의 지식인들이 아건강상태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멀지 않아 이들중 3분의 2가 심뇌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의 비만인구가 향후 20년간 배로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허리둘레가 2.54cm 늘어나면 암 발병률은 8배 늘어난다고 한다.

  이밖에 3분의 1의 환자가 약물의 불량반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일반 질환과 중대 질환의 오진률은 각각 27%와 40%에 달했다.

  영국의 연구에 따르면 85% 약물은 효과가 없고 환자를 위한 최고의 조치는 의료 간섭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발달한 현대의학체계와 건강은 큰 관계가 없고 30%~40%의 수술은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중국에는 30초마다 장애아이가 태여나고 있으며 80% 학생들의 아침 식사질이 낮아 국가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국 2.7억명 재교생의 단백질 섭취량이 기준치의 65%에 그쳤다. 칼슘, 철, 아연 섭취량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비타민A 섭취량은 기준치의 15%밖에 안된다.

  사춘기 빈혈 발병률이 38%, 전국 비만 아동의 지방간 발생률은 40%~50%에 달한다.

  또 근시률을 보면 소학생 32.5%, 초중생 59.4%, 고중생 77.3%, 대학생이 80%에 달한다.

  2020년 중국이 심각한 로령화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치매환자가 2400만명에 달하는데 평균 7초마다 한명씩 늘어나고 있다. 중국의 로년 치매환자가 전 세계 치매환자 총수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가운데 해마다 30만명의 신규 발병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로령화 진척을 보면 프랑스가 115년, 스위스가 85년, 영국이 80년, 미국이 60년인 가운데 중국은 18년이다.

  선진국이 로령화에 들어섰을 때 일인당 GDP가 5000~8000달러에 달했다. 2003년 중국은 부유해지기도 전에 고령화가 먼저 진행되여 일인당 GDP가 고작 1000달러에 달했다.

  사전 통제가 진행 과정에서의 통제나 진행된 후의 통제보다 더 중요하다. 위기(병세 악화)를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생명은 가치는 무엇인가?

  건강이 첫번째이다. 그리고 안해, 자녀, 지위, 돈, 집, 차...

  만약 첫번째가 없어진다면 모든 걸 잃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현재 발등에 떨어진 불은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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