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짐승돌' 부럽지 않은 팔근육으로 길가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한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무한도전'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서울의 한 길거리에서 하하·정형돈 등과 함께 MBC '무한도전'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피케 셔츠에 백팩을 두른 채 특유의 너털웃음을 짓고 있다. 이때 눈길을 끄는 것은 탄탄한 팔근육. 셔츠가 터질 듯 '빵빵한' 팔근육이 20대 아이돌 부럽지 않을 정도.
네티즌들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바람직한 몸' '김종국하고 놀더니 몸도 김종국이 돼 가네' '꼬마도 사진찍기에 바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6개월여만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2일 촬영을 시작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