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3차 확대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현 대내외 정세에 대해 분석 통보함과 동시에 향후 군대건설과 군사정치활동의 도경과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회의는 정세 변화 흐름과 조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전반적 무장력을 군사정치적으로 더욱 강화하기로 토의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조선의 전반적 무장력에 대한 당의 영도를 더욱 철저히 실현하고 담보하기 위한 조직기구적인 대책들을 토의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군사전략적 기도에 맞게 새로운 부대들을 조직하거나 확대 개편하는 문제, 일부 부대들을 소속변경시키는 문제와 부대배치를 변경시키는 중요한 군사적 문제와 대책들을 토의 결정했다.
한편 회의는 중앙군사위원회 일부 위원들을 소환, 보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