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방건설을 계속 강화할 것을 강조
[평양 6월 11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3일 기한의 조선로동당 제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가 10일 평양에서 페막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은 페막식에서 국방력 건설을 강화하는 것에 계속하여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조선의 현재 안전환경은 매우 준엄하고 주변의 위험 정세도 날따라 악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정세는 조선으로 하여금 반드시 국방력량을 공고히 하는 이 목표를 조속히 실현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위권이란 바로 국가의 주권을 수호하는 것이며 조선로동당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강대강, 정면돌격의 투쟁원칙’을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견지해야 한다고 거듭 표명했다.
당면의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언급할 때 김정은은 국가 보건 토대를 다그쳐 튼튼히 다지는 것과 전염병 예방통제 능력 건설의 필요성과 긴박성을 지적했다. 또한 최고등급 비상 방역 체계 중 각 부문에서 나타난 페단을 진일보 깊이 분석하고 총화하여 더욱 과학적으로 전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 체계를 정돈하고 보완하도록 요구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