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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자’ 주제교양 총화대회에서 중요연설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09일 16:28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자’ 주제교양 총화대회가 8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우리 당은 인민을 이끌고 더 많은 새로운 력사적 특점이 있는 위대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며 전 당은 이번 주제교양을 새로운 기점으로 당의 자아혁명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전 당의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당 건설을 강화하는 영원한 과제와 전체 당원, 간부의 평생 과제로 장기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당의 초심과 사명은 당의 성질과 취지, 리상신념, 분투목표의 집중적인 구현으로서 우리 당을 영원히 고수하도록 격려하고 우리 당이 굳걷하게 전진하도록 고무하고 있다. 각급 당조직과 광범위한 당원 간부들은 일상적으로 사상 정치 면의 검사를 하고 초심을 부단히 묻고 지키며 사명을 엄수하고 담당하며 시종일관 초심과 사명을 아로새겨야 한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초심과 사명을 되새기고 당의 비범한 력사에서 초심과 사명을 찾아내며 당내 정치생활에서 초심과 사명을 단련하여 초심과 사명을 분발진취, 개척혁신의 정신력으로 전환시키고 꾸준히 사업하는 원동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둘째,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려면 반드시 맑스주의 중국화의 최신 성과로 사상과 의지, 행동을 통일해야 한다.

사상으로 당을 건설하고 리론으로 당을 강화하는 것을 견지해야만 초심을 더욱 자각적으로 고수하고 사명을 더욱 확고하게 리행할 수 있다. 당의 혁신리론에 대한 학습, 관철을 사상을 무장하는 최우선으로 틀어쥐고 맑스주의 기본원리와 결부시키며 당사, 새 중국 력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 발전사와 결부시키고 새시대 우리가 진행하는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의 풍부한 실천과 결부시켜 원리를 깨치는 데 공력을 들이고 사상을 해방하는 과정에서 사상을 통일하며 인식을 심화하는 과정에서 인식을 제고하여 사상상의 자각성과 행동상의 자각성을 증강해야 한다.

셋째,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려면 반드시 문제를 정시하는 용기와 칼날을 안쪽으로 돌리는 자각으로 당의 자아혁명을 추진해야 한다.

문제를 직시하고 착오를 과감히 시정하는 것은 우리 당의 뚜렷한 특점이자 우세이다. 강대한 정당은 자아혁명을 통해 단련된다. 전 당은 반드시 숭고한 혁명리상과 왕성한 혁명의지를 시종일관 견지하고 비판과 자기비판이라는 예리한 무기를 잘 리용해 기풍과 규률을 바로잡고 부패현상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 당의 자체정화와 자체보완, 자체혁신, 자체제고 능력을 부단히 증강시키고 우리 당을 보다 견강하고 강유력하게 건설해야 한다.

넷째,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려면 반드시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과감히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우리 당은 국내외 우환과 민족위기의 시기에 탄생하였고 태여나자마자 투쟁의 락인이 찍히게 되였고 투쟁 속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고 승리를 이룩하는 길을 걸어왔다. 전 당은 반드시 위기감을 갖고 시종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분발진취하는 정신으로 새로운 력사적 특점을 지닌 위대한 투쟁을 과감히 진행해야 한다.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비바람을 무릅쓰고 단련에 단련을 거듭하면서 중대한 도전에 과감히 대응하고 중대한 난제를 극보하며 중대한 모순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앞장서야 한다.

다섯째,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려면 반드시 당내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형성해야 한다.

19기 4차 전원회의는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제도를 건립할 것을 제출했다. 체계적 사유와 변증법적 사유, 최저선 사유를 견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실행이 쉽도록 견지해야 하며 실무적이고 유효한 조치를 취해 문제의 요해와 정곡을 찔러야 한다.

목표라는 방향성을 견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실정에 립각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중앙의 요구를 힘써 관철해야 한다. 실천적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과 기층의 기대에 어울리는 것을 통일시켜야 한다. 혁신발전을 견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기적인 결합도 견지해야 한다. 그리고 당내의 법규, 제도와 접목시켜 견지할 것은 결지하고 보완해야 할 것은 보완하며 건설해야 할 것은 건설하고 시달해야 할 것은 시달해야 한다.

전 당은 반드시 제도의식을 강화하고 제도를 자각적으로 존중하며 제도를 엄격히 집행하고 제도를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 권위적이고 고효능의 제도집행 기제를 건전히 하고 제도집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제도를 확보해야 한다.

여섯째,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려면 지도기관과 지도간부의 인솔역할을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

지도기관과 지도간부는 반드시 솔선수범해 앞장서야 한다. 정세가 준엄하고 복잡할수록 지도기관과 지도간부들은 정력을 기울여 과감히 매진해야 한다. 임무가 간고하고 번거로울수록 지도기관과 지도간부들은 앞장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각급 지도기관과 지도간부들은 솔선수범해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부심’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견지해야 한다.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해 전진의 도로를 가로막는 모든 곤난과 장애를 과감히 타파해야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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