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코로나19전염병 관련 제5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은 국내의 외래 진입 인원들에 대해 구역별,급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소식공개회에서 공개한 집계수치에 따르면 2월 25일 이래 연변주외에서 연변에 진입한 인원은 1만 591명인데 그중 한국 입국자가 9602명, 일본 입국자가 295명, 이딸리아, 에스빠냐, 이란, 독일, 미국 등 전염병이 심한 국가에서 연변에 온 입국자가 694명이다. 3월 3일 이래 연변주 경외에서 연변에 온 인원은 8068명인데 그중 5151명이 집중 의학관찰중이고 2704명이 자택 격리 의학관찰중이며 213명이 발열증세가 있었다.(현재 집중 격리인원은 2647명, 자택 격리 인원은 1304명이다.)

회의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계속하여 역외 전염병수입 방어를 전염병 예방통제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연변에 진입한 국내 외래 인원들에 대해 급별, 구역별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호북 고위험지역에서 온 인원은 도착 당일부터 14일간의 집중 격리 의학관찰을 실시하고 기타 고위험 지역에서 온 인원은 도착 당일부터 14일간의 집중 격리 또는 자택 격리 의학관찰을 실시하며 중등 위험지역에서 온 인원은 도착 당일부터 14일간의 자택 격리 의학관찰을 실시한다. 저위험 지역에서 온 인원은 격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체온이 정상이면 출행이 가능하고 개인 건강코드(길상코드)를 신청,수령하여 업무에 복귀할수 있다.

3월 23일부터 연변에서는 연변에 진입한 경외 인원들에 대해 엄격한 격리 관찰을 실시하고 있는데 격리 기간 3차례의 핵산 검측을 실시하고 있다. 2월 25일 이래 격리가 이미 해제된 본 지역의 경외 수입 인원들에 대해 핵산 검측을 보충하여 진행하게 된다. 연변주 코로나19예방통제 판공실에서는 이미 의료일군들을 조직하여 공항, 집중격리소와 자택 격리 인원들의 자택에 가서 표본채취 사업을 전개하고 각 집중격리소의 사업일군들과 사회구역(촌) 사업일군, 간부들을 적극 동원하여 표본채취사업을 협조하도록 했다.

연변주에서는 4월1일전으로 모든 저장량 검측 임무를 완성함과 아울러 제때에 새로운 검측 임무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코로나19 예방통제 판공실에서는 각 현(시)의 시달 상황에 대해 전문적인 감독,지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회의에서는 청명절 기간 해당 사업 포치도 진행했다. 회의에 따르면 청명을 즈음하여 연변주정부 판공실은 《2020년 청명절 기간 관련 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를 인쇄 발부하여 전염병 예방통제와 휴가 기간 관련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할데 대해 명확히 요구했다.

청명절 기간 록색 문명 성묘방식을 창도하고 집체 추모 활동, 현장 성묘를 비롯한 집결성 활동을 염격히 통제한다. 또한 안전생산사업을 강화하고 삼림화재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하며 도시와 농촌의 환경위생 정비를 잘해야 한다.각 단위 부서 책임자와 당직인원은 당직 규률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당번 당직과 응급 처리에서 제멋대로 직무를 리탈하고 시기를 놓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고 불량한 영향을 초래했을 경우 엄숙하게 처리하고 문책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