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저녁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후 남아프리카 정부와 사회 각계가 여러가지 형식으로 중국에 위문과 지지를 보내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상호 핵심이익을 포함한 중대한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서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며 양자협력이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추동하고 브릭스 국가, 주요 20개국그룹 등 기틀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고난을 함께 한 좋은 형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아프리카 감염병 정세를 매우 주목한다며 아프리카 연맹과 수교한 모든 아프리카국가에 방역물자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중국이 취한 과단하고 유력한 조치는 이미 감염병을 통제했으며 기타 나라를 위해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장기간 남아프리카와 아프리카 나라들에 여러가지 지지를 제공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특히 현재 어려운 시기에 중국이 남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방역에 보귀한 원조를 제공해 주었다며 이는 남아프리카와 아프리카국가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우리들이 코로나 19를 이겨내는데 신심을 북돋아주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