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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 발표, 신규부자 중국이 가장 많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10일 11:00
  포브스 부자 순위 발표: 베조스가 재차 세계 최고갑부로 등극, 마운의 재산이 388억원으로 늘어

  (흑룡강신문=할빈) 미국 뉴욕시간 2020년 4월 7일 포브스는 제34기 글로벌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였다. 총 2,095명의 억만장자가 올랐는데 전해에 비해 267명이 제외되였고 1,062명의 자산이 하락되여 기존의 기록을 돌파했는데 이는 시장불안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의 여파를 보여주었다.

  이중 중국내지의 금년순위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389명의 부호가 명단에 올라 기록을 돌파하였으며 자산총액은 1.2조 달러에 달한다.

  전세계 억만장자 순위는 1년에 한 번 발표되며 명단에 오른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다.

  2020년에는 2019년의 2095명보다 적은 2153명의 억만장자가 순위에 올랐다.금년에 순위에 오른 부호의 재산은 8조달러로 2019년의 8.7조달러에 비해 줄었으며 올해 267명이 제외되였고 1062명의 자산이 하락되여 기존의 기록을 돌파했는데 이는 시장불안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의 여파를 보여주었다.

  순위 선정기준

  포브스 글로벌 억만장자 순위는 2020년 3월 18일의 주가와 환률을 기준으로 재부를 계산하였다. 이 순위에 오른것은 개인이지 거액의 부를 나누는 여러 세대로 이루어진 가문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부자가 부의 창시자라면 그 부자의 배우자와 자녀의 부도 계산에 포함시키고 있다. 때로는 몇명의 부호가 형제자매나 배우자관계이며 재부 소유권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이를 통합해 순위에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1인당 평균적으로 10억 달러는 돼야 순위에 오를 수 있다.

  다음은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명의 수퍼리치의 소개이다.

  제프 베조스

  순위: 1

자산: 1130억 달러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최고 경영자로 천억달러가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다. 1994년 그는 시애틀에 있는 자신의 차고에 아마존을 설립했다. 오늘날 아마존은 이미 전자상거래의 거두로 되었다. 베조스는 워싱턴 포스트와 우주항공회사 블루 오리진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2019년 베조스는 아내인 맥킨지와 리혼했다. 맥킨지도 2020년 전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올랐다.

  빌 게이츠

  순위: 2

자산: 980억 달러



  게이츠는 아내 멜린다와 공동으로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의 일을 주재한다. 이 재단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자선재단으로, 전세계를 위한 글로벌 의료위생사업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사람들은을 위하여 평등한 기회를 창조하고 있다. 1975년 게이츠는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순위: 3

본인: 760억 달러



LVMH의 수장인 아르노는 세계 궁극의 패션메이커 중 하나로 루이비통, 세포라등 수십개 브랜드로 구성된 제국을 운영하고 있다. 아르노의 아버지는 건축업에 종사하며 일정정도의 성공을 거두두었다. 1985년 아르노는 이 사업에서 1,500만 달러를 꺼내 크리스찬 디올을 인수하는데 사용했다.

  워런 버핏

  순위:4

자산: 675억 달러



  버핏은 오마하의 선지자로 불린다. 그가 관리하는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에는 보험 회사인 Geico, 배터리 제조업체인 Duracell,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데일리퀸을 포함하여 60개가 넘는 기업이 있다. 버핏의 아버지는 국회의원을 지냈고 버핏 자신은 11세 때 처음 주식을 사들였고 13세 때 처음으로 세금신고를 했다.

  래리 엘리슨

  순위: 5

자산: 675억 달러



  래리 엘리슨은 오라클의 회장이자 수석기술관이다. 그는 환경보호와 건강기술을 실험하기 위하여 하와이에서 섬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1977년 엘리슨은 동반자와 함께 오라클을 만들어 고객관계 관리 데이터베이스의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데 따른 기회를 잡았다.

  아만시오 오르테가

  순위: 6

자산: 551억 달러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하나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소매업자중 한명이다. 오르테가는 패스트 패션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데, 1975년에 전처인 로잘리아 메라(Rosalia Mera, 2013년 사망)와 공동으로 Inditex를 설립했으며 이 회사의 자라 패션체인점이 가장 유명하다.

  마크 저커버그

  순위: 7

자산: 547억 달러



  저커버그는 2004년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할때 페이스북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학우의 이름과 얼굴을 이어주는 용도였다. 그해 저커버그는 19살이었다. 2012년 5월, Facebook은 정식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였다.

  짐 월튼

  순위: 8

자산: 546억 달러



  짐 월튼은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의 막내아들이다. 현재 그는 가족의 Arvest 은행을 관리하고 있다. 짐 월튼은 30년 이상 월마트의 이사로 일한 후2016년 6월 아들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앨리스 월튼

  순위: 9

자산: 544억 달러



  앨리스 월튼은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의 유일한 딸이다. 그녀가 주력하는 사업은 형제 짐이나 로버와 같이 월마트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전시이다.

  로버 월튼

  순위: 10

개인: 541억 달러



  로버 월튼은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의 장남이다. 그는 그 회사를 25년 가까이 관리하다가 1992년 아버지가 사망한뒤 회장직을 물려받았으며 2015년 6월 퇴직하였다.

  부록: 중국 대륙 상위 10대 부자

  7일 포브스는 2020년 전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했는데 그중 중국 대륙의 순위성적이 389위, 자산 총액이 1.2조 달러로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있다. 이중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운은 17위이자 가장 부유한 중국인으로 자산총액은 388억 달러에 달한다.

다음은 중국 대륙 상위 10대 부자이다.



  순위: 17

  이름: 마운

  자산: 388억 달러

자산래원: 알리바바



  순위: 20

  이름: 마화등

  자산: 381억 달러

자산래원: 텐센트



  순위: 34

  이름: 허가인

  자산: 218억 달러

자산래원: 헝다그룹



  순위: 36

  이름: 하향건

  자산: 216억 달러

자산래원: 메이디그룹(美的集团)



  순위: 38

  이름: 양혜연 및 일가

  자산: 203억 달러

자산래원: 벽계원



  순위: 43

  이름: 진영림

  자산: 185억 달러

자산래원: 목원 주식



  순위: 51

  이름: 정뢰 / William Ding

  자산: 170억 달러

자산래원: 넷이즈(网易)



  순위: 57

  이름: 황정(黄峥)

  자산: 165억 달러

자산래원:핀둬둬(拼多多)



  순위: 61

  이름: 장일명

  자산: 162억 달러

자산래원: 바이트댄스(字节跳动)



  순위: 65

  이름: 왕위

  자산: 152억 달러

  자산래원: 순풍홀딩스(顺丰控股)

  가장 부유한 10명의 신규부호중 중국이 5명을 차지하였다.

  2020년 포브스는 전세계 억만장자중 178명을 새로 뽑았다. 이전에 이들은 포브스의 전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오른적이 없다.그중에서도 코흐 공업집단의 CEO인 데이비드 코흐의 미망인 줄리아 코흐(Julia Koch),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전 부인 맥킨지 베조스(MacKenzie Bezos)와 윌주식회사(603501.SH) 이사장 우인영이 신규부자 1~3위를 차지했다.

  2019년, 데이비드 코흐가 사망한뒤 아내 줄리아 코흐(Julia Koch)는 남편이 남긴 코흐인더스트리 지분 42%를 물려받아 월마트에 버금가는 앨리스 월튼(Alice Walton)과 로레알의 프랑코즈 베톤쿠르트 메이어스(Francoise Bettencourt Meyers)에 버금가는 세번째로 부유한 녀성이 되였으며 금년 신규부호중 첫번째로 부유한 인물이 되였다.

  2위인 아마존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전 부인 맥킨지 베조스(MacKenzie Bezos)도 주목할만한 신규 입선인물이다.

  올해 새로 명단에 오른 3위부호는 윌주식회사 리사장 우인영이다. 본사가 상해 장강에 위치한 윌주식회사는 반도체 부품설계 및 판매회사다. 2019년 윌주식회사는 100억을 넘는 투자규모르 CIS 분야 글로벌 톱3 중 하나인 옴니비전 테크놀로지를 인수하였다. 업계가 호황을 누린 덕분에 지난 1년간 윌주식회사의 주가는 180% 넘게 올라 우인영 회장은 처음으로 전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올랐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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