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앙텔레비전방송총국 ‘중국경제생활 대조사’는 2019년-2020년 ‘중국 10대 아름다운 생활도시’순위를 발표, 장춘시가 상해, 장사, 북경, 청도, 곤명, 제남, 해구, 심수, 하문과 함께 선정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장춘의 사회복지 만족도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시이미지와 물, 공기 질에 대한 만족도는 모두 36개 대 중도시 중 제2위를 차지했다.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률은 전국 평균 수준보다 12% 높으며 36~59세 숙령군체 마음속의 아름다운 생활도시의 하나로 되였다.
장춘시는 현대화 도시권을 다그쳐 국제 자동차도시, 국가 지역혁신센터, 국제 영화도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4대 령역’에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국, 중국우정그룹, 북경대학 국가발전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출범했다. 지표 체계는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 등 3가지 1급 지표 및 21가지 2급 지표로 구성되여 있다. 조사방식은 우편배달원의 가구방문을 통한 설문지 발급과 항공사 기내 설문지 발급으로 총 13만 건의 표본을 뽑아냈는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생 체감형 조사이다.
도시관리능력과 사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지표 21개 가운데 도시 이미지, 물과 공기의 질, 사회복지, 양로 서비스와 취업 환경에 대한 장춘사람들의 만족도가 전국 평균치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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