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오인혜가 '마의'에 캐스팅됐다.
8월9일 오인혜 소속사 측은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사극 '마의(馬醫)'에서 혜민서 의녀 정말금 역으로 출연,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의(馬醫)'는 사극 명장 이병훈PD가 '이산', '동이'의 김이영 작가와 또 한 번 콤비로 나서기로 한 작품이다.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에서 출발해 수의사로 명성을 얻고 이어 내의원 의관이 돼 어의에 이르게 되는 이야기로 의학과 애정을 통해 그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과 시대성을 보여주는 한방의학드라마다.
오인혜가 맡은 정말금은 착하고 인정 많은 혜민서 지도의녀로 백광현을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역이다.
이에 대해 오인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고 이병훈PD님과 김이영 작가님과 함께 작업하게 돼 무척이나 영광이며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정말금으로 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인혜는 1984년생으로 영화'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우리 이웃의 범죄', '생생활활',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등 출연했다.
전원 wonwo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