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5회 중국장춘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영화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길림 장춘에서 개최된다고 선포했다. 이번 장춘영화제는 여러가지 ‘점수추가항목’을 시도했는데 ‘영화요람’에서부터 ‘미래부화기로’의 화려한 변신을 완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다시 리해하고 영화에 다가가면서 중국영화의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탐색을 진행하여 중국영화가 ‘요람에서 재출발’할 수 있도록 힘을 응집시켜야 한다.

‘중국 4대 영화제’중 하나인 장춘영화제는 1992년부터 2년에 한번씩 열렸는데 28년간 끊임없이 노력하여 자신만의 ‘군중들의 높은 관심도와 참여도, 영화인을 위한 고품질 봉사, 영화문화산업에 고효률 조력’이라는 운영특색을 탐색해내 중국영화의 발전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제15회 중국장춘영화제는 전염병시기에 개최되지만 지난기보다 더 개방되고 다원화되였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여전히 새시대, 새요람, 새력량이였는데 책임과 변혁을 보여준다.

영화는 가동식, 금록상 시상식, 영화포럼, 영화전시방영, 요람에 경의 등 5대 부문 테마활동을 설치했고 처음으로 국제영화전시부문을 추가해 전시방영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일전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미 전세계 30여개 국가의 영화사에 초청을 보냈는데 때가 되면 일련의 국제 우수한 영화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시방영에 참여하여 중국장춘영화제가 국제영화제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디게 될 것이다.

‘금록상’시상식은 중앙라지오방송텔레비죤총국에서 주최하는데 최고영화상, 심사위원회 대상, 최고감독상, 최고남우주연상, 최고녀우주연상, 최고각본상, 최고촬영상, 최고음악상, 최고기술상, 최고처녀작상 등 10개 상을 설치했다.

소개에 의하면 현재 장춘은 전면적인 현대화 도시권 건설을 가동하여 장춘국제자동차도시, 장국국가구역혁신쎈터, 장춘국제영화도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등 ‘4대 구역’을 개방했는데 그중 국제영화도시는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한다. 이번 장춘영화제기간 장춘 ‘영화도시’구역이 집단적으로 등장하는데 장춘국제영화도시 발전전략계획, 5G데터산업기지 건설, 1조원을 투자한 영화문화혁신 중대항목 등이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 일련의 경제무역활동을 개최하는데 영화를 매개체로 장춘의 ‘4대구역 융합발전을 촉진하여 장춘의 전면적, 전방위적 진흥을 빠르게 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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