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심각한 범죄, 12세부터 형사책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13일 15:45
  중국이 청소년들의 중범죄 사건이 증가하게 되자 형사책임 연령대를 낮추는 내용의 '형법 수정안'을 제기했다.



  13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보도에 따르면, 13일 관련 초안은 제13기전인대상무회의에서 2차 심사에 들어갔다.

  초안에 따르면, 만 12세 이상~14세 미만의 청소년이 고의살인, 고의상해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인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을 경우 최고인민검찰원의 허가를 얻어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다.

  초안에는 10세 미만의 아동 성폭행 또는 유아 상해죄에 대해서는 가중 처벌키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14세 이상~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의 성관계에 대해서는 미성년자와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아동 성추행죄에 대해서도 가중책임을 묻기로 했다.

  한편, 이번 초안은 범죄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미성년 성폭행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 등 현실적인 문제와 이같은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높은 관심도 등을 반영한 것이다.

  /중신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럴 수가" 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도주' 음주운전 조사 중 충격

"이럴 수가" 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도주' 음주운전 조사 중 충격

사진=나남뉴스 유명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김호중은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진로를 변경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김호중은

 방천촌, 민박업으로 촌민들 셈평 펴이여

방천촌, 민박업으로 촌민들 셈평 펴이여

훈춘시내에서 70키로메터 정도 떨어진 방천촌에 들어서면 청기와와 하얀 벽이 잘 어우러지고 처마끝이 치켜들린 고풍스러운 조선족 전통 민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촌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하얀 갈매기가 때로는 호수가를 선회하고 때로는 호수에서 먹이를 찾는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가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에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것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