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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폼페이오의 중국 해외 인프라 건설 왜곡" 질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2일 08:36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의 해외 인프라시설건설을 모독하는 언론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폼페이오 선생이 라오스의 발전을 진심으로 관심한다면 입방아만 찧을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일을 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중국과 관련된 일이라면 무조건 폄하하는데 폼페이오 선생이 대표적"이라면서 "중국과 라오스, 몬테네그로, 파키스탄은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니만큼 폼페이오 선생은 헛수고를 할 것 없다"라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내륙국가인 라오스의 요청에 따라 라오스와 함께 인프라시설건설 협력을 진행하면서 기초적이고 장원한 리익에 부합되며 개척적인 많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년말과 올해 년말에 완공될 예정인 라오스철도와 비엔티안의 방비엥 고속도로 건설이 그중의 한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이 두 인프라시설 건설은 라오스에 현대화 철도와 고속도로가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며 라오스는 참신한 모습으로 지역의 련결과 소통망에 융합될 것이며 라오스가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는 대동맥으로 될 것"이라고 조립견 대변인이 덧붙였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과 라오스가 인프라시설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은 "공로는 현시대 사람들에게 있지만 그 혜택은 후손들에게 널리 전해지는 협력으로서 라오스 각계의 뜨거운 환영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오스 지도자도 중국에 이 두개의 통로는 라오스가 내륙국가의 제한성을 타파하는데 중요한 전략적인 의미가 있다고 치하했다"라고 덧붙였다.

  조립견 대변인은 "현지인들이 프로젝트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소득이 대폭 증가했으며 철도와 고속도로 주변 주민들은 그에 따른 편리와 상업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폼페이오 선생에게 라오스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귀띔한다"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개발되지 않은 나라 중의 하나인 라오스는 아직도 많은 도로와 고속도로, 철도, 다리, 공항을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폼페이오 선생이 진정으로 관심해야 할 것은 라오스의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폼페이오 선생이 입방아만 찧지 말고 실질적인 일을 할 것"을 촉구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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