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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상해협력기구회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20차 회의서 중요 연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11일 11:10
습근평,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20차 회의에 참석하여 중요 연설 발표

‘상해정신’을 발양하고 단결협력을 심화하며 한층더 밀접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습근평 국가주석이 10일 저녁 북경에서 화상 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20차 회의에 참석하여 〈‘상해정신’을 발양하고 단결협력을 심화하며 한층 더 밀접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라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상해협력기구는 ‘상해정신’을 발양하여 방역협력을 강화하고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민심상통을 추진하는 한편 손잡고 보건건강공동체, 안전공동체, 발전공동체, 인문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서 더 많은 실천적인 탐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협력기구는 설립이후 상호 존중, 공평 정의, 협력 상생의 신형 국제관계 본보기를 수립하였다. 코로나19 역정 발생이후 각측은 동고동락하고 서로 도움을 주면서 해당 기구의 안정 발전과 국제 방역협력을 위하여 긍정적인 힘을 부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역정은 국제구도의 조절을 다그쳤고 세계는 불안정 변혁기에 진입했다. 국제사회는 다각과 일방, 개방과 봉쇄, 협력과 대항의 중대한 시련을 겪고 있다. ‘세계에 무슨 일이? 우리는 어떻게?’ 등 질문이 시대의 물음으로 된 가운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각국 인민의 동경은 더욱 강렬해졌고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은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되였다.

선린친선은 화를 남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넘어서고 호혜상생은 령합게임(零和博弈)을 넘어서며 다각주의는 반드시 일방주의를 전승 할 것이라는 점은 력사에 의해 이미 증명되였고 앞으로도 계속 증명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정세하에서 상해협력기구는 ‘상해정신’을 발양하고 단결협력을 심화하여 지역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더 큰 기여를 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더 많은 실천적 탐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방역협력을 강화하고 보건건강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각국 합동예방과 합동통제를 강화하고 지역과 글로벌 공중보건 안전을 수호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가 관건적 인솔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고 방역 정치화, 바이러스 라벨화를 반대하며 ‘정치 바이러스’를 공동 제지해야 한다. 중국은 회원국 질병통제쎈터간 련계를 유지하고 본 기구 국가의 백신 수요를 적극 고려하길 희망한다.

둘째,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안전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준수하고 각종 위협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관련 국가가 안정적으로 국내의 중대 정치의정을 추진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각국이 정치안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외부세력이 어떤 구실로든지 회원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견결하게 반대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모순과 분쟁을 해소하는 것을 견지한다. ‘종교극단세력, 민족분렬세력, 폭력테로세력’이 역정을 빌어 혼란을 조성하는 것을 잘 방지하고 회원국 집법안전협력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각측이 중국이 발기한 ‘글로벌 데이터 안전 창의’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

셋째,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체 구축을 발전시켜야 한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와 각국 발전전략, 유라시아 경제련맹 등 지역 협력 창의간 심층 접목을 계속 추진하고 구역 경제 순환을 원활히 하며 업무회복과 생산재개를 다그쳐 실현해야 한다. 상호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디지털 경제, 전자상거래, 인공지능, 스마트 도시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래년 중국―상해협력기구 디지털 경제산업 론단을 개최하게 된다. 더 많은 민생공정을 공동 실시해야 한다. 중국은 본 기구에 빈곤감소 합동실무팀을 설립하는 것을 지지한다.

넷째, 민심상통을 추진하고 인문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문명 상호 답습을 추진하고 교육, 문화, 관광, 체육, 매체, 녀성 등 분야 교류협력을 지지해야 한다. 중국은 래년 상해협력기구 민간 친선 론단을 개최하고 미래 3년간 각측을 위하여 600명 청년교류 명액을 제공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실제 행동으로 다각주의를 실천하고 공동 협상,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을 견지하며 국제사무 관리와 국제질서 수호를 보완해야 한다. 상해협력기구는 동반자관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더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새 발전구도를 다그쳐 형성하여 수준 높은 개방형 경제 새 체제를 건설하고 있다. 중국은 호혜상생의 개발전략을 확고부동하게 실시할 것이다. 각측이 중국 발전의 새 기회를 틀어쥐고 대 중국 협력을 심화하길 희망한다.

습근평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래년에 본 기구는 창설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 함께 ‘상해정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진솔하게 협력하고 분발진취하면서 본 기구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하고 한층 더 밀접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바란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뇌자 리사회 모스크바 선언〉을 발표하고 또 코로나19 공동대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5주년, 국제 정보안전 보장, 디지털 경제분야의 협력, 인터넷 등 경로를 리용한 테로주의, 분렬주의, 극단주의 사상 전파 타격, 마약 위협 등 의제와 관련해 일련의 성명을 채택 발표하였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20-11/10/c_112672314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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