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여행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 빙설경제의 고속 발전을 꿰하는 황금시기를 잘 다잡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18일 14:37
올겨울 벽두부터 할빈빙설의 아름다운 경치는 핫이슈로 되면서 전 인터넷에 화제로 올랐다. 빙설대세계,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 등 빙설 관광지의 예약은 폭발적이였으며 메이퇀, 대중평론 등 앱의 검색량도 지속적으로 증가됐다. 예년에 비해 올해 할빈 빙설 관광은 한달이나 앞당겨 불타올랐다.

할빈에 눈 구경을 온 광동 관광객 동청은 "할빈의 빙설시즌 관광상품 소개를 보고 나는 즉시 친구들과 이곳에로 향했다. 올해 빙설대세계의 빙상 슈퍼미끄럼틀은 14갈래라 하는데 우리는 일찌감치 입장권을 예약했다. 이번 겨울 할빈려행은 반드시 다채로울 것이라 믿는다"며 감탄했다.

광서에서 온 진선생은 "처음 야부리에 와서 스키를 탔는데 나는 이곳을 사랑하게 되였다. 스키는 너무 많은 즐거움을 갖고있다. 기회가 있으면 나는 친구를 데리고 또 올 것이다"고 말했다.

빙설천지의 독점 기억

빙설관광의 폭발은 할빈이 빙설문화의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빙설매력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주제교육을 끊임없이 실제에 시달하며 고품질발전의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시킨 성과의 하나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빙설시즌 할빈의 관광객접대량은 연인수로 3320만 4000명, 관광 총수입은 309억 8000만원에 달해 빙설관광시장이 재빨리 회복되였다.



소피아건축예술광장에서는 특색있는 의상을 입은 젊은이들이 공주요 녀왕이요 하면서 사진 찍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천연 스튜디오는 많은 외지 관광객들을 흡인했다.

관광객 오운은 "대만에서 어제 도착했다. 할빈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이다. 흰눈이 어우러진 소피아광장은 동화왕국 같다. 나는 많은 도시를 찾아 려행했는데 할빈이 가장 잊을 수 없는 려행지로 남을 것이다. 촬영과정은 추웠지만 바로 이런 체험이기에 더욱 매력적이고 잊을 수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유명 관광지 중앙거리에는 남방에서 온 관광단으로 분주했다. 많은 남방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거리 경치를 구경하는 동시에 분분히 현지 특색음식인 홍창, 마데얼아이스바 등을 구매하고 있었다. 어떤 것은 현장에서 맛 보고 어떤 것은 사갖고 돌아가 친지들에게 선물해야 한다. 중앙서점에서는 '소피아건축예술광장', '빙설대세계', '중앙거리' 등을 주제로 한 특색 빙성관광기념품들이 많았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구매해 평소의 두세배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할빈빙설시즌은 빙성, 빙설공환가, 룡년합가환, 춘설송춘휘 등 4대 활동의 장을 구축하고 빙설축제,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체육, 빙설경제무역, 빙설류행창의와 대중성 빙설 7대 계렬활동으로 '빙설문화의 도시·쌍아동 개최성' 국제화 일류 빙설관광목적지를 전력 구축했다.

"아동의 빛"(亚冬之光)

빙설운동은 할빈사람들의 뼛속에 새겨진 유전자의 전승이다.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백만청소년들이 빙설에서 즐기는' 활동은 할빈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빙설교육을 접하며 성장하도록 했다. 현재 할빈시에는 전국 올림픽 교육 시범학교 27개, 국가급 빙상 스포츠 특색 학교 74개, 성급 빙상 스포츠 특색 학교 74개, 시급 빙상 스포츠 특색 학교 150개, 아이스하키 특색 학교 120개가 있으며 특색 있는 캠퍼스 빙상 스포츠 교육 체계도 이미 형성되었다.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인 할빈은 2025년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준비와 중국-상해협력기구 빙설체육시범구 건설을 계기로 빙설운동으로써 경제발전을 도왔다.

할빈시 체육국 부국장 동흥왕은 "경기로 인기를 모아 소비를 촉진하고 산업을 강화하며 빙설경제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조력해야 한다. 전국눈밭자전거대회, 스피드스케이팅마라톤, 동계철인3종경기 등 66개 국제/국내 중대브랜드체육경기활동의 개최는 백화점, 호텔, 관광 등 서비스업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었고 빙설시장의 소비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켰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전민상빙설'의 광범한 전개와 10개 기막관, 31개 실외스마트헬스역참, 90개 공익빙상장 등 경기장과 시설의 건설은 시민들이 현지 가까운 곳에서 몸을 단련하는데 편리함을 준 동시에 직접적으로 빙설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전 시의 빙설체육소비군체는 년평균 연인수로 2000만명을 초과하였다. 그외 제9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는 할빈의 빙설산업 리익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빙설경제의 전망을 넓혔다. 총 투자액이 3억 8000만원인 할빈빙설운동장비제조산업단지의 건설 및 빙설과학연구, 장비제조, 전람전시, 공업관광, 창고저장운수, 검사검측, 데이터처리 등 기능이 일체화된 흑룡강빙설장비련합체 단층집공업단지의 구축은 할빈의 빙설장비산업을 클러스터발전의 길로 나가게 했다.

현재 할빈은 삭도, 스키기 등 제품을 위주로 하는 빙설경기장 장비와 스케이트칼, 스노보드, 설복, 스노우슈즈, 빙상오락기구 등 제품을 위주로 하는 빙설운동기구 량대 제조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생산된 스키화, 고정기, 스키스틱, 스키권, 스키복 등 제품은 전국 558개 스키장에 판매되며 시장피복률 80%를 달성했다. 올해 1~9월, 전 시 13개 각종 빙설장비기업의 주요경영 업무 수입은 3417만 3600원에 달했다.

빙설경제의 '빙성방안'을 내놓다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



후동계올림픽시대와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빙설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주제교육을 한층 더 깊이있게 추진하기 위해 할빈은 '할빈빙설문화의 도시(빙설경제)발전계획(2022-2030)', '할빈시 빙설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정책조치', '할빈시 빙설경제발전 지원 장려보조정책 실시세칙(시행)' 등 빙설경제산업계획과 부대정책을 륙속 출범시켰다. 이는 빙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방향과 정책적의거를 제공하였으며 사회 각계가 빙설경제의 쾌속 발전을 조력하는 적극성을 전방위적으로 동원하였다.

추운 할빈은 뜨거운 열기로 '빙설문화의 도시'를 구축하고 빙천설지의 자원우세를 최대한 발휘하며 빙설경제의 고속 발전을 꿰하는 황금시기를 맞이했는 바 은빛빙설이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되게 하였다.

할빈시문화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과 관광국 당조서기, 국장 왕홍신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2022년 할빈시 빙설경제의 총규모는 717억원에 달한 가운데 2030년까지 빙설산업의 총규모는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할빈은 계속하여 빙설문화의 새로운 표준, 새로운 방향을 인도하고 빙설경제의 새로운 모식을 연구하며 빙설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산업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류설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