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농업부문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에서는 량곡생산에서 또 한번 풍작을 안아왔다. 전 성 량곡생산량이 760.6억근에 달해 련속 8년 동안 700억근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하여 전국 5위를 지켰다.
길림성은 우리 나라 량곡 주요 생산기지로서 올해 파종 면적이 8,523만무에 달해 지난해보다 55.6만무가 늘어났다. 년초 농업물자생산기업들에서는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인한 불리한 요소를 극복하면서 생산 회복에 적극 나섰다. 4월 중순 길림성 각 지역에서는 봄철 농업생산에 필요한 종자와 비료, 농약 등을 전부 확보했으며 143만대에 달하는 각종 농업기계들도 보수를 마치고 봄파종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길림성에서는 4월말 기온이 따뜻하고 토양 습도가 비교적 좋은 유리한 시기를 리용하여 파종을 시작하였는바 옥수수종자 출묘 사름률은 96.06%에 달해 최근 5년 동안 제일 높았다. 보호성 경작 임무를 전면적으로 락착한 것도 올해 풍작을 보장한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집계에 의하면 길림성에서는 올해 1,852만무의 경작지에 보호성적인 경작기술을 보급하였는데 그중 8개 현과 시는 보급 면적이 100만무 이상에 달했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