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하하(하동훈·33)가 드디어 평생 배필을 만났다.
하하의 '반쪽'이 된 여성은 다름아닌 미녀가수 별(김고은·29).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기로 약속했다는 소식은 14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하하-별 커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별과, 어머니 김옥정씨가 목사인 하하는 같은 기독교인이라는 점 외에도 비슷한 관심사가 많아 오래전부터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사이였다고.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15일 오후 MBC '무한도전' 녹화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하하가 직접 밝힐 계획이다.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던 별은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 '가슴이 새긴 말'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연예 활동을 재개한 상태.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에서 맹활약 중인 하하는 최근 스컬과 듀엣을 결성,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충실하고 있다.
한편, 하하와 별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상도 못한 조합이다" "어쨌든 축하해요" "왠지 잘 어울려" "아름다운 사랑 예쁘게 가꿔나가시길.." 같은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