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15일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로 당선된 통룬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총서기는 축전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로 당선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였다”며 “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그리고 나 개인의 명의로 통룬 총비서에게 그리고 통룬 총비서를 통해 라오스 인민혁명당 새로운 한기 중앙지도그룹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표했다.

　　라오스 인민혁명당 제10차대회이래 분냥 총비서를 위수로 하는 라오스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아래 라오스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은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고 정치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으며 민생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새로운 정세에서 승리적으로 열린 라오스 인민혁명당 제11차대회는 당과 국가사업발전에 대해 일련의 배치와 포치를 한데서 중대한 의의가 있다. 나는 통룬 총비서 동지를 위수로 하는 새로운 한기 라오스 당중앙의 령도아래 라오스 인민혁명당이 라오스 인민을 이끌고 일심협력하고 적극 진취하여 라오스 사회주의 사업이 더 새롭고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것이라 믿는다.

　　중국과 라오스는 산과 물이 잇닿은 사회주의 친선 린국이다. 두 당과 두나라 력대 지도자들의 진심어린 육성과 전폭적인 추진아래 중국과 라오스 관계는 끊임없이 심화, 발전하여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다. 세계가 동요와 변혁기에 접어든 정세에서 나는 통룬 총서기와 함께 중국과 라오스 두 당과 두나라관계의 정치적 인솔력을 강화하고 전통친선을 발양하며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며 손잡고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건설을 추진하여 공동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끝으로 통룬 총비서가 새로운 직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