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료녕, 길림, 흑룡강 3성에서 잇달아 2020년 경제 증속을 발표했다. 초보적인 계산에 따르면 지역 생산 총액은 각기 0.6%, 2.4%, 1% 성장했다.

2020년 상반기, 동북 3성 경제는 모두 마이나스 성장 상태였으나 하반기부터 동북 3성의 경제 증속은 련이어 플라스로 되돌아왔다.

“이는 쉽게 거둔 성적이 아니다. 의미가 있는 일이다.” 중국동북진흥연구원 부원장 리개는 이렇게 말하면서 “동북 경제성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을 여러번 받은 배경에서 실현된 것으로서 전국 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에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중국1중(中国一重) 생산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 신화사

동북 경제의 성적표로부터 아래와 같은 3가지 면이 주목할 만 가치가 있다.

우선 공업이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에로 나아갔다. 2020년 료녕, 길림, 흑룡강 3성의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같은 시기에 비해 각기 1.8%, 6.9%, 3.3% 성장했다.

례를 들면 2020년 일중그룹의 리윤 총액, 영업수입은 같은 시기에 비해 각기 60%, 45.8% 성장했고 안강(鞍钢)그룹의 전년 리윤은 사상 가장 좋은 수준을 창조했으며 순 리윤 40.1억원으로서 같은 시기에 비해 36.97억원 늘어났다. 경쟁이 치렬한 자동차시장에서 2020년의 홍기차 년 생산, 판매량은 모두 100%를 초월했다. 2021년에 들어서서 심고(沈鼓)그룹의 주문량은 여전히 포화상태이다. 리사장 대계쌍은 기업은 만부하 회전이다고 말한다.

장춘에 있는 제1자동차 홍기 조립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이 차량을 검사하고 있다. / 신화사

두번째는 투자 증가세가 줄어들지 않았다. 2020년, 료녕, 길림, 흑룡강 3성의 고정자산 투자가 각기 2.6%, 8.3%, 3.6% 증가했다.

2021년초 제1자동차그룹 오디 신 에너지자동차 대상이 장춘에 정착, 첫 공장 투자금이 300억원을 추월했으며 2020년말, 료녕성은 북경, 천진, 하북에서 투자유치했는데 계약 체결 대상이 87개 되며 총투자가 1,000억원 넘는다.

 중국(료녕)자유무역구 대련지역정무대청/ 신화사

2021년 1월 22일, 북경 ―할빈 고속철도가 전 구간 관통되면서 동북과 북경, 천진, 하북 2개 경제판이 더욱 단단하게 ‘손 잡게’ 되였다. “이 대동맥은 자금 등 여러가지 요소가 동북에로 흘러들어가게 할 것이다.”리개의 말한다.

세번째는 개혁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았다. 2020년말 여러해 동안 료녕을 곤혼에 빠뜨렸던 공장운영의 대집체 개혁이 기본적으로 완수되고 ‘인터넷에서 사무 보는’ 승낙제 심사비준 등 경영환경 최적화 개혁이 꾸준히 진행되였으며 ‘사무 처리에서 뒤거래를 하지 않는다’란 경영환경 최적화가 귀맛 좋은 목표중의 하나로 되였다.

“비록 플라스 성장으로 되돌아왔지만 하행 압력은 여전히 크다.” 료녕사회과학원 부원장 량계동은 이 같이 말하며 동북의 전반 증속은 전국의 평균 수준에 비해 여전히 낮으며 전면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을 실현하려면 게을리지 않고 노력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신화사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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