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경제가 년평균 10.7%의 실제 성장률을 유지하여 사회생산력과 종합국력이 뚜렷히 제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년동안 중국경제의 10.7% 평균성장률은 그 전해 같은 시기 세계경제 3.9%의 년평균 성장률보다 높을뿐 아니라 개혁개방이래의 9.9%의 년평균 성장률보다 높다.
중국경제총량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의 4.4%에서 2011년의 10% 정도로 높아졌으며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20%를 초과했다.
한편 중국의 일인당 GDP는 2002년의 1135딸라로부터 2011년의 5432딸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