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교내 휴대폰 사용, 외국 중소학교들에서는 어떻게 규정했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8일 15:21
  많은 나라의 중소학생들에게도 휴대폰중독현상이 존재하며 일정한 정도에서 정상적인 학습과 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일부 나라에서는 잇달아 조치를 취해 중소학생의 교내 휴대폰 사용을 규범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인도하고 있다.

  프랑스: 립법을 새롭게 바꿔 목적성 있게 ‘휴대폰 금지령’ 실시

  2018년 프랑스 국민의회에서는 유치원, 소학교, 초중 학생들이 교내에서 휴내폰 혹은 기타 전자단말장치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법안을 정식 통과하고 같은 해 효력을 발생하기 시작했다. 법안은 장애학생의 특별한 수요, 교외활동 또는 교육 목적외 3세부터 15세까지의 학생은 교수활동에서 휴대폰, 태플릿PC, 스마트워치 등 인터넷 통신설비를 사용할 수 없으며 수업시간에도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15세가 넘는 고중학생은 자원적으로 전부 혹은 일부 금지령을 집행할 수 있다. 법안은 규정을 위반한 학생에 대해 학교에서 휴대폰을 몰수할 수 있고 당일 방과후 되돌려줄 수 있다고 특별히 지적했다. 학교에서는 ‘교육용도’에 따라 자체적으로 휴대폰 등 이동설비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일본: 적극적으로 인도하고 휴대폰 학교 반입에 조건 설정

  일본은 가장 일찍 ‘휴대폰 학교 반입을 금지’한 나라 중 하나이다. 일찍 2008년에 일본 문부과학성은 통지를 하달하여 원칙적으로 공립학교 중소학생의 휴대폰 반입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고중생은 비록 휴대폰을 휴대할 수 있지만 교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2009년 문부과학성에서는 ‘등교거리가 비교적 먼 등 특수상황일 경우 례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보충했지만 원칙상 중소학생의 휴대폰 학교 반입은 여전히 금지했다.

  다년간의 실천과정에서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의 조건부 휴대폰 휴대를 허용할 것을 호소했다. 과외활동후 귀가가 늦어지거나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부모에게 제때에 평안을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문부과학성에서는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이에 대해 토론했다. 2020년 8월, 문부과학성은 전국 각급 교육위원회에 통지를 하달하여 조건부적으로 스마트폰 등 인터넷 통신설비의 반입을 허용했으며 4가지 기본조건을 명확히 했다. 첫째, 학생과 학부모는 관련 사용규칙을 설정해야 한다. 둘째, 학교에서는 휴대폰관리방법을 명확히 해야 한다. 셋째, 학부모는 유해 사이트 열람을 방지하는 윈도 방화벽을 설치할 책임이 있다. 넷째, 학부모와 학교는 학생에게 스마트폰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가르치고 관련 위험성을 료해하게 해야 한다.

  미국: 휴대폰을 잠그고 학생들이 주변의 실생활에 관심 갖게 해

  2019년 8월부터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부근에 위치한 샌마테오고중에서는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서서 하루의 합습을 시작할 때부터 휴대폰은 특제한 주머니에 넣어야 한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으면 자력이 있는 장치에 의해 잠겨진다. 하학종이 울려야만 이 장치가 풀린다.샌마테오고중의 방법은 캘리포니아주 주장 개빈 뉴섬이 체결한 하나의 법령에 근거한 것이다. 이 법령은 공립학교에서 정책을 출범하고 조치를 취해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기간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법령은 수많은 증거들이 표명하다싶이 중소학생이 학교에서 제한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학교의 교수진도를 방애하고 학생의 성적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9489.html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SM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약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30일 이수만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주도한 '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 정기총회'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콩쥐가 이긴다 했지?" 민희진, 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의미심장 발언

"콩쥐가 이긴다 했지?" 민희진, 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의미심장 발언

사진=나남뉴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이 인용되어 계속해서 대표직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날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에서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낸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여 해임 사유

CCTV 〈살면서 꼭 가봐야 할 100곳〉―연길편 첫 방송!

CCTV 〈살면서 꼭 가봐야 할 100곳〉―연길편 첫 방송!

새로운 예능,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 5월 26일, ㅡ연길편이 CCTV 예능채널(CCTV-3)에서 첫 방송되면서 한차례 ‘떠난다고 하면 떠난다’는 내 마음 따라 떠나는 려행을 시작했다. CCTV문예, 동영상(央视频), 텐센트 동영상, 비리비리, 아이치이에서 동시에 온라인 방송되

"예술가 저작권 보호해야" 이수만, 9개월만 공식석상 '소신발언' 근황은?

"예술가 저작권 보호해야" 이수만, 9개월만 공식석상 '소신발언'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SM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약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30일 이수만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주도한 '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 정기총회'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