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국제로동부녀절을 맞으며 3월 8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온라인 경축모임으로 명절을 즐겁게 경축했다.
이번 온라인 경축모임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아직까지 일부 지방에서 완전히 통제되지 못한 상황에 비추어 민주분회, 탑산분회, 록강분회, 장송분회와 악기대, 무용대를 위주로 저마다 우리 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시합을 펼치였다. 그리고 조선족무용, 퉁소합주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과 더불어 지난 1년간의 협회사업활동 장면을 동영상으로 감상하였다.
현정협 주석 최룡남, 현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련화, 현인대 상무위원회 전임 부주임 전태선 그리고 현당위 선전부, 현부련회, 현민족가무단, 현문화관, 현조선족작가협회 등 부문의 책임자들과 현내 부분적 민영기업가들이 초청에 의해 조선족로인들의 정채로운 온라인 경축활동을 감상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회장 리창수, ‘로년세계’잡지사 편집부 주임 전성자 등이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3.8’부녀절 온라인 경축모임을 감상하고 열렬한 축하와 함께 축하인사를 보내 왔다.
온라인 경축대회에 참가한 현급 지도일군들은 조선족로인들의 ‘3.8’절 경축활동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나서 장백의 조선족로인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김영희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