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17일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까자흐스탄 의회 하원 의장 니그마툴린과 회담을 거행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래, 량국 원수의 직접적인 추동하에서 중국-까자흐스탄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습근평 주석은 토카예브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여 중국-까자흐 관계가 활보로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까자흐스탄도 독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측은 까자흐스탄측과 함께 량국 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락착시켜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더한층 발전시키고 공동으로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량국은 서로 도와주며 전염병대응협력을 전개함으로써 중국-까자흐스탄의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핵심적 의의를 생동하게 해석했고 국제사회 전염병대응협력을 위해 모범을 수립했다. 쌍방은 ‘일대일로’공동건설 등 실무협력에서 강대한 활력을 내뿜었는바 충분한 강인성을 보여주었다. 중국측은 까자흐스탄측과 함께 비단의 길 경제벨트건설과 ‘광명의 길’ 신경제정책의 련결협력을 깊이 진행하여 량국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

　　국제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며 정의의 목소리를 함께 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