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모하우스 내에서 빨간색 육묘재배기계(钵育摆栽机器)가 종자를 신속하게 뒤섞은 후 ‘판’에 정확하게 심어 넣고 있다.
이는 북대황주식그룹 854지사가 시간과 인력을 절약하고 종자 용량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육묘재배기계이다. 이 기계는 흙파기, 파종, 흙 덮어주기, 흙 다져주기 등 일련의 동작을 8초만에 완성할 수 있어 인력으로 3일 동안 소요되는 파종 업무량을 하루에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벼 원가를 줄이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북대황주식그룹 854지사는 3대의 육묘재배기계를 도입해 이 새로운 기술을 2000무에 달하는 농경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