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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밀 파종으로 매하구 벌판에 ‘봄갈이곡’ 울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08일 08:26



농사철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봄의 해볕은 황금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당면 봄갈이 생산의 황금기에 접어들었다. 매하구시 서광진은 기온이 반등하고 토양의 습도가 좋은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봄밀을 서둘러 파종하여 봄파종의 ‘제1전’을 잘 치르면서 기름진 들판에는 분망한 광경을 보이고 있다.

매하구시 서광진 동태평촌의 진집체 류전지에는 한덩어리 한덩어리의 논판이 가로세로 반듯하게 펼쳐진 가운데 이따금 울리는 굉음과 함께 광폭밀파종기들이 논밭을 오가면서 도랑 파기, 파종하기, 비료 주기 등 작업을 한꺼번에 완성했다.



“올해 서광진은 매하구시당위와 시정부의 농업산업 발전요구에 근거하여 진 관할구의 실제상황과 결부하여 첫모작 봄밀 90여무를 재배합니다. 전기에 인공 토지정리를 했으며 토지정리후 밀을 얕게 묻고, 작은 이랑에 관개하고, 물비료를 주는 일체화 기술을 진행한 덕에 인력도 절약하고 효률도 제고했는데 현재 날씨상황과 결부하여 이틀 동안에 재배를 완성하게 됩니다.” 서광진 부진장 류령국은 이같이 말했다.

곡식을 잘 심는 데는 기술이 우선이다. 밀의 봄파종 현장에서 서광진에서 청해온 밀재배 ‘토박이 전문가’ 왕봉군은 1 대 1로 농기계수들에게 밀의 광폭 작은 이랑 파종법의 조작 주의사항을 설명해주고 있었다.



련며칠간 매하구시 서광진 관련 부문 책임자는 왕봉군과 함께 논판에 들어가 현장에서 ‘맥을 짚고 회진’하고 로동자들을 지도하여 과학적으로 파종함과 동시에 농기계 생산물자 비축, 농기구 점검수리 등 사업을 조률하여 봄밀 생산에 기술적 버팀목을 제공해주었다.

“밀수확후 2모작은 해바라기를 재배하는데 해바라기 꽃이 피는 시기에는 관상할 수 있으며 해바라기가 성숙하면 기름을 짤 수 있지요. 서광진은 지속적으로 매하구시당위와 시정부의 농업산업의 요구에 따라 진 집체경제를 발전시킬 것입니다.” 류령국은 올해 진에서 1년간 ‘한 밭에 2모작’ 재배하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봄모작은 봄밀을 재배하고 가을모작은 해바라기를 재배하여 1년에 두번 수확하는 것을 보장하는 동시에 수확량과 증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하구시 서광진은 봄갈이 준비사업을 전력으로 잘 틀어쥐고 우량종자과 좋은 방법 부 대, 농기계과 영농기술 융합, 생산과 생태 조화를 두드러지게 내세우며 진, 촌 집체에서 밀울 200무 재배하고 도화향 등 품종의 벼를 1,700무, 콩을 400무, 해바라기를 100무를 재배하기로 계획했다.

매하구시 서광진은 봄갈이가 평온하고 질서있게 전개되도록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농자재를 적극 비축했다. 지금까지 이 진은 종자 141톤, 화학비료 2,990톤, 유기비료 3,500톤을 준비함으로써 농자재를 100% 보장했다. 농기계 점검수리에 전력을 다하여 현재 이 진의 농기계 구비량은 약 2,000여대 중에서 900대는 점검수리가 이미 전부 끝났다. 일련의 실무적인 조치들을 통해 량곡 증산, 농민소득 증대, 농업효익 증대를 전력으로 촉진함으로써 년간 량곡의 풍작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왕요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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