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한기 국가축구대표팀에 연변의 김경도, 지충국 선수가 집중훈련명단에 올랐다.

산동태산팀의 김경도선수는 14일 대 심수팀과의 슈퍼리그 5라운드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였다.

본기 국가축구대표팀은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해시, 강소성 소주시에서 집중훈련을 하게 된다.

● 5월 10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4라운드에서 연변적 지충국, 김태연, 박성선수의 북경국안팀이 2대0으로 무한팀을 이겼다.

이날 지충국선수는 선발로 출전했고 김태연선수는 경기 추가시간에 교체출전하였다.

한편 박성선수는 작년시즌 부상을 당해 현재 회복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한 경기에서 하북팀의 지문일선수가 여러차례 위험한 꼴을 막아내면서 최종 1대1로 아쉽게 상해신화팀과 비겼다.

● 5월 10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남통지운팀이 3대1로 강서북대문팀을 이겼고 연변적 리호걸, 남송선수의 사천구우팀은 2대1로 신강천산팀을 전승, 연변적 석철선수의 소주동오팀이 2대1로 북경리공팀을 이기고 곤산FC팀이 2대1로 남경도시팀을 이겼다.

● 11일 새벽 3시 풀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번리에 0-2로 졌다. 17위 풀럼은 이날 패배로 5승12무18패(승점 27점)를 기록해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도 강등권 탈출이 불가능하게 됐다. 풀럼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한 시즌 만에 강등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풀럼을 포함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과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풀럼은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5분 웨스트우드에게 선제꼴을 허용했다. 이후 풀럼은 전반 44분 크리스 우드에게 추가꼴을 내줬고 패배로 경기를 마쳐 강등이 확정됐다.

● 11일 이딸리아축구련맹(FIGC)이 유벤투스가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에서 발을 빼지 않으면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에서 제명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축구 슈퍼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네덜란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스라엘 꼴잡이 에란 자하비(34•PSV에인트호번)의 자택에 강도가 침입, 안해와 4명의 자녀가 결박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로이터통신과 네덜란드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전날 자하비는 빌렘 II와 에레디지비에 원정 경기(2-0 승)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전까지 정규리그 14경기 련속 선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그는 빌렘 II전에도 출격이 예정돼 있었으나 원정 뻐스 안에서 가족의 강도 피해 련락을 받고 즉시 자택으로 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도 2명은 경기 당일 암스테르담에 있는 자하비의 자택에 들어가 그의 안해와 4명의 자녀를 총기로 위협하고 결박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으나 이들은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

암스테르담 현지 경찰은 달아난 강도 2명을 추적하고 있다.

자하비는 자신의 SNS에 ‘너무나 끔찍한 사건이였다’며 ‘일반적인 절도나 강도의 령역을 훨씬 넘어섰다’고 했다.

이스라엘 마카비 텔아비브에서 뛰다가 지난 2016년 슈퍼리그 광주부력으로 이적한 자하비는 2017시즌(27꼴)과 2019시즌(29꼴) 두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인트호번에 입성했다. 현재까지 정규리그에서만 23경기를 뛰며 10꼴을 기록 중이다.

● 슈퍼리그[中超]

무한/武汉 0 - 2 북경국안/北京国安

하북/河北 1 - 1 상해신화/上海申花

갑급리그[中甲]

강서북대문/江西北大门 1 - 3 남통지운/南通支云

사천구우/四川九牛 2 - 1 신강천산/新疆天山雪豹

소주동오/苏州东吴 2 - 1 북경리공/北京理工

남경도시/南京城市 1 - 2 곤산FC/昆山Fc

프리미어리그[英超]

풀럼/富勒姆 0 - 2 번리/伯恩利

라리가[西甲]

레알 베티스/贝蒂斯 2 - 1 그라나다/格拉纳达

/종합 편집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