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친구의 도움 청한 것이 도둑 불러들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12일 01:21
한 남자가 벼를 수확해 달라고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결국 장인 댁의 2000원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개문납적’ 한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범죄용의자를 체포한 후 다른 오토바이 절도사건도 함께 해명했다.



2019년 10월, 오대련지시 청산진(青山镇)에 사는 양씨의 사위 갈씨는 림씨라는 친구를 데려와 벼 수확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림씨는 양씨가 집에 둔 2000원 현금을 훔치고 도망갔다. 2020년 음력설 련휴 기간 갈씨는 림씨를 찾아 양씨의 2000원 현금을 훔쳤냐고 물었다. 림씨는 돈을 훔친 사실을 인정했으며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해놓고 또 다시 사라졌다.

2021년 5월 4일, 양씨는 오대련지시 모 동네에서 림씨의 종적을 발견하자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수사대대는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에서 림씨를 체포했다.

올해 30세인 범죄용의자 림씨는 저지른 위법 범죄사실을 모두 시인했고 사건 3일 후 화평진(和平镇) 모 촌에서 오토바이 한대를 훔친 위법행위도 자백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림씨는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으며 사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25%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