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안도현 명월진 빈곤해탈 난관공략 공고화하면서 농민 수입 증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19일 15:59
근년래 안도현 명월진은 산업 발전, 농촌 거주환경 정돈, 향촌 정돈 등을 둘러싸고 ‘한개 촌 한가지 발전계획, 한개 사업 전문 지도부’ 등 사업기제에 따라 질서 있게 향촌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도현 명월진 발재촌에 들어서면 ‘행복합작사 기름방’ 이라는 커다란 글이 시야에 들어 온다. 촌민 장택국은 일찍 등록된 빈곤호이다. 주요 가정 수입은 몇무 밖에 안되는 논에 의지하고 여유 시간에 외출하여 막일을 하는 것으로 아들의 대학공부를 시켜왔다. 촌에서 기름방을 꾸린 후 장택국은 고정된 직업이 있게 되였으며 삯일을 하는 한편 자신의 땅도 다루어 수입도 늘였다. 촌집체 경제발전은 장택국에게 신심을 가져다주고 있다.

장택국은 “기름방에서 일하는 것으로 해마다 2,000여원의 수입을 더 올릴 수 있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이 끝난 후에도 촌에서는 나에게 삼림보호원이라는 일터를 배치해 주어 수입을 늘이게 되였다.” 고 말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촌급 집체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농촌 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효과적인 경로이며 향촌 진흥 전략을 실시하는 중요한 기초이기도 하다. 발재촌은 본촌의 특색에 결부하여 산업 부민의 창업 길에 들어서고 있다.

명월진 발재촌당지부 서기 나연명은 “우리는 향촌 관광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두 가구에서 자기 집을 민박으로 꾸미고 여러 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반향이 좋다. 올해는 또 10세대 내지 15세대로 늘일 생각이다. 향촌 관광을 잘 꾸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는 한편 향촌 진흥과 접목시켜 농민 수입을 증대시킬 타산이다. ”고 밝혔다.

안도현 명월진 안평촌은 과거에 오물이 사처에서 흐르고 쓰레기가 도처에 널려 있었으며 뜨락이 지저분하여 이 일대에서 소문난 빈곤촌이였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이 시작된 이래 안평촌은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기초시설 건설을 다그쳐 촌민들로 하여금 생활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명월진 안평촌 촌민 지수람은 “우리 마을은 큰 변화를 가져왔다. 개인 집은 물론 거리도 매우 깨끗해 졌다. 원래는 흙길이였는데 이제는 아스팔트 길로 닦아 놓았다. ”며 좋아했다.

안도현 명월진 룡천촌에서는 생태환경 자원우세를 빌어 ‘룡천’ 특색을 띤 전병공장을 꾸렸다. 670평방메터 되는 전병 생산 작업장에서 하루에 2,000근의 전병을 생산할 수 있는데 년간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한다. 이로 촌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되고 30명에 가까운 촌민들의 일자리를 해결해 주었으며 촌민들로 하여금 미래에 희망을 갖게 했다.



 

안도현 명월진 룡천촌 주재 제1서기인 팽수청은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실시한 5년 사이에 우리 마을에서는 3대 산업을 발전시켰는 데 큰 효과를 보았다. 25개의 직사각형 철골 하우스를 건설하여 부추재배를 발전시키고 제1서기 빈곤구제 작업장을 설립하여 전병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6헥타르의 록색 생태입쌀을 발전시켰다. 이 3대 산업만으로 촌민들의 1인당 년수입은 원래 4, 000원 밖에 안되던 것이 지금은 만 2,000원에 달한다.” 고 소개했다.

안도현 명월진 룡천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백금봉은 “다음 단계 우리는 향촌 진흥을 중심으로 향촌 관광을 발전시키고 농가락을 중심으로 포도 따기, 사과 따기, 향촌 민박 등을 발전시켜 외지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 말한다.

지난 5년간, 안도현 명월진에서는 루계로 1억 2,561만원을 투입하여 146개의 기초시설 대상을 건설하고 루계로 3,035만원을 투입하여 57개의 산업 대상을 건설했으며 45개의 행정촌에 혜택을 주었다. 그리고 관할구역 행정촌의 농촌도로, 명랑화 프로젝트, 식수개조 공사를 완수했으며 각 촌부와 위생실을 전부 기준에 도달시켰다. 한편 전 진의 871세대의 C, D급 위험건물들을 수리, 개조함과 아울러 980세대의 화장실을 개조했다.

안도현 명월진정부 진장 관증휘는 “명월진은 ‘선시선종’, ‘총체적 안정’, ‘질서 안정’을 바짝 틀어쥐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현당위에서 제출한 ‘여덟 갈래 주선’의 총체적 요구에 따라 향촌 진흥의 각 항 접목사업을 질서 있게 틀어쥐였으며 록색 산업의 융합발전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농민들의 소득을 끊임없이 증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도현융합매체중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사진=나남뉴스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실시간 야구 중계 화면에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4주년 행복한 날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수담은 중계 화면에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