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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원 조사 문제 정치화 그만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01일 14:38
  미국주재 중국 대사관 표시

  미국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이 5월 26일 성명을 통해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 국제사회가 각국의 협력 대응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치세력은 또 코로나19 기원 조사 문제를 가지고 정치적 조작, 중상모략, 책임전가 등 낡은 술책을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코로나19 기원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인류의 미래에 갑자기 발생할 감염병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사실에 기반하고 과학을 존중하는 토대에서 국제협력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과학적 문제인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정치화하는 것은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정치적 바이러스’를 퍼뜨려 국제협력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인류 보건건강에 대한 책임감에서 우리는 세계 전역에서 발견된 초기 코로나 사례에 대한 포괄적 검증과 세계에 분포된 일부 비밀 기지 및 생물학 실험실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검증과 조사는 완전하고 투명하며 증거를 토대로 끝까지 분명하고 명백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부 정치세력이 자국 국민의 방역 요구와 국제사회의 방역 협력 소망을 무시한 채 정치적 조작과 비난 놀음에 몰두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비극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 국제사회가 각국의 협력 대응을 기대하고 있는데 일부 정치세력은 또 낡은 상투적 수단을 재연하기 시작했다.”면서 “설마 그들은 이렇게 빨리 과거의 비통한 교훈을 잊었단 말인가? 설마 비극의 재연을 다시 보고 싶은 건 아닌가? 이렇게 무책임한 행동으로 어떻게 자국민을 대할 것인가? 어떻게 국제사회를 대할 것인가? 어떻게 인류의 량심과 마주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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