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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파키스탄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 축하 서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07일 10:53
  습근평 국가 주석이 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습 주석은 “올해는 유엔 생태계 복원 10년 계획을 시작하는 첫 해로 파키스탄이 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여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습 주석은 “지구는 인류 공동의 집이다. 생태계가 번성해야 문명이 번성한다. 인류는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자연을 보호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상실, 사막화 심화, 극단적 기상의 빈발은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심각한 도전을 안겼다”며 “세계는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이므로 국제사회는 전대미문의 웅지와 행동으로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협력 상생하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 체계 및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 주석은 “중화문명은 예로부터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숭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생태문명 건설을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총체적 배치에 포함시켰다. 중국은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의 참여자, 기여자, 선도자로서 확고하게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계와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 질서를 수호하면서 전 세계 환경 거버넌스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습 주석은 또 “중국은 올해 제15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한다”면서 “각국과 생태보호 계획을 함께 논의해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인간과 자연의 생명공동체를 구축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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