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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집력 형성해 민족 단결 진보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11일 10:55
  흑룡강성 동부에 위치한 목릉시 복록조선족만족향은 조선족과 만족을 포함한 여러 민족 집거지이다. 16개 행정촌, 1만 7160명 인구 중 조선족 행정촌이 4개, 조선족 인구가 1780명이며 만족행정촌이 2개, 만족인구가 4148명이다. 복록향은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가운데서 민족단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착실하게 틀어쥐여 2020년 흑룡강성 민족단결 진보 모범단위로 선정되였다.

  정책을 관철하여 민족단결에서 강대한 합력을 형성

  민족단결 진보 령도소조를 내오고 정기적으로 민족사업 진전상황을 감독 추진했다. 소수민족간부의 성장에 계단을 마련하고 우수한 간부를 선발하여 대오건설을 강화했다. 선전 교육을 강화하여 민족정책을 기관 간부 정치학습계획에 넣어 집중 훈련과 분산 학습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계통적인 당의 민족 종교정책 교육을 실시해 민족단결에 량호한 사상기초를 닦았다.

  우세를 발휘하고 중점을 틀어쥐여 경제발전을 추진

  민족경제발전을 향 경제발전 총체적 계획에 넣고 일련의 우대정책을 실시해 민족촌의 항목 유치를 전폭 지지했다. 관광업을 위주로 하는 애원수상락원, 유태원 특색 구이와 소사방대 고대 인류유적 등 관광, 료식업, 문화 등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운영했다.

  통일적으로 배치하고 향촌 면모 개변에 주력

  복록향은 기초시설 건설을 적극 추진했다. 봄철을 리용하여 235무에 나무를 심었고 량자하연안 8킬로미터에 수양버들을 심어 수질을 개선해 23만원의 장려금을 받았다.

  강락촌, 고봉촌을 시점으로 30가구에서 실내 수세식 화장실로 개조했다. 에너지 절약 보일러 60대를 설치하고 전간 곡식대 걷어내기 작업을 95% 이상 완수했다. 고봉촌을 시범으로 뜨락에 록색 채소, 과일을 재배, 판매하여 경제효익을 올렸고 빈곤호의 소득을 증대했다. 206성도와 복광도로(福光)연선을 중점으로 여섯가지 개조공사를 벌려 ‘다섯가지 란잡’현상을 다스리는 장기적인 관리 보호 메카니즘을 건립했다. 이밖에 퇴경 환림, 습지 보호를 중점으로 회손된 수림에 보충 식수하고 황무지를 개간하여 삼을 심는 등 생태보호와 관리를 추진했다.

  상급의 지원자금을 쟁취하여 민생을 보장

  민족 종교 프로젝트 지원자금 237만원을 쟁취하여 민생항목 건설에 투입했다. 2019년 8개 촌의 상수도관을 개조해 1601가구 5968명이 혜택을 보았다. 위험 가옥 68채를 개조했다. 복록조선족만족 민속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민중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히 함과 동시에 ‘농업과 관광의 융합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여러 민족이 단결하여 질서 정연하게 민족사회 발전을 추진

  교육과 오락을 융합하는 문예행사를 적극 진행하고 복록향 제2회 농민예술축제 문예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시에 시 문련, 서법가협회를 고봉촌, 사방촌과 광명촌에 초청하여 서법전시활동을 진행했다. 국광촌과 평성촌은 장기와 문구 경기를 진행하여 민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평성조선족촌의 촌급 활동진지는 렴정과 민족단결 문화벽을 설치하여 렴정과 민족단결 문화를 널리 선전했다.

  뜨락경제 발전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빈곤퇴치에 힘썼고 소수민족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좋은 일을 해주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소수민족 민중들에게 법률 법규를 선전하고 법에 따라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도록 도와주었으며 제때에 여러 가지 모순 분규를 해결하여 전 향 민족단결 안정사업이 끊임없이 공고해 지고 각항 민족사업이 건전하게 발전했다.

  향후 복록향은 촌민규약을 완벽화하고 촌민 자치조직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문명건설을 강화하며 농촌 경제구조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점진적인 소득 증대를 꾀하고 민생조건을 대폭 개선하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을 계획이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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