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 아프간 정책이 실패했는지, 미국의 맹우는 미국을 믿을만 하다고 여기는지에 대해 미국과 기타 나라는 모두 자신의 사색과 결론을 가질 것이라고 표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이 테러 단속의 명의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발동했으나 미국이 결국 이겼는가? 20년래 아프가니스탄의 테러조직은 몇개에서 20여개로 늘었는데 미국은 아프간 인민들에 평화를 주었는가? 20년래 10여만 아프가니스탄 평민이 미군 및 그 동맹군의 총포 속에서 사상했고 1000여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 다니게 되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매일 6000만달러의 손실을 조성했고 아프가니스탄 경제사회 발전을 심각하게 저애했으며 미군 역시 2400여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2조달러를 초월하는 대가를 치르게 되였다"고 덧붙였다.
화춘영 대변인은 사실이 재차 증명하다싶이 군사간섭과 강권정치는 민심을 얻지 못하며 최종 실패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