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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미국과 소통 대화하며 아프가니스탄문제 연착륙되길 원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18일 10:39
중미, 아프가니스탄 정세 관련 견해 교환

왕의: 미국과 소통 대화하며 아프가니스탄문제 연착륙되길 원해

8월 16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요청에 의해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주로 아프가니스탄 정세 및 중미 관계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블링컨은 중국이 아프가니스탄문제 도하회담에 참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 아프가니스탄 정세가 관건 단계에 진입했다. 탈레반은 응당 극단주의와 철저히 단절한다는 것을 표명해야 하며 질서 있게 권력이양을 추진해 포용적인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 중국 또한 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미래를 아프가니스탄 인민이 결정하는 것을 인정하며 탈레반은 당면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해줄 것을 호소한다.

왕의는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한 중국의 립장을 표명하고 다음과 같이 표했다. 사실은 또다시 외부 모델을 강제적으로 력사문화와 국정이 전혀 다른 나라에 옮기는 것은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으며 궁극적으로 실현되기 어렵다는 것을 증명했다. 정권은 인민의 지지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으며 강권과 군사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문제는 갈수록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이 방면의 교훈은 참답게 반성해야 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미국과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아프가니스탄문제가 연착륙되도록 추동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다시 새로운 내전이나 인도주의재난이 일어나지 않고 더는 테로주의의 자생지와 피신처로 되지 않기를 원하며 아프가니스탄이 국정에 부합되고 개방되고 포용적인 정치구도를 수립하는 것을 격려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은 응당 아프가니스탄을 도와 정세를 안정시키고 평화적으로 재건하도록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한때 미국의 창졸한 철군은 이미 아프가니스탄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다음에 또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면 책임을 지지 않는 태도가 더 심각하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량국은 모두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상임 리사국이고 또 당대 국제체계의 중요한 참여자이다. 끊임없는 글로벌 도전과 미해결 지역 열점문제에서 중미 량국은 응당 협력해야 하며 이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다. 그러나 미국은 한면으로는 별의별 궁리를 다하며 중국을 제압하고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손해하면서 다른 한면으로는 중국의 지지와 배합을 바라고 있다. 국제래왕에는 종래로 이런 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블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중 량국이 중대한 국제문제를 두고 의견 소통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미중 량국이 평화 공존이란 공동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동의하며 량자가 협력을 도모하고 전개하기를 바란다. 미국은 어떤 형식의 테로주의이든 반대하며 중국 서부 국경지대에서 동란이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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