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에서 중앙서점 직원들이 수백 권의 도서를 길거리에 진렬해 놓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와 책을 구매하거나 책을 읽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날은 제29회 세계독서일이다.세계독서일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 늙었든 젊었든 가난했든 부유했든, 병들었든 건강했든 독서를 즐길 수 있고, 인류 문명에 크게 기여한 문학, 문화, 과학, 사상의 대가들을 존중하고 감사하며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