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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생물 다양성 배후의 비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12일 09:06





  황하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3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되면서 올해 이 곳에서 태여난 황새 수량이 력사 최고기록인 324마리에 달했다. 외형이 아름답고 검은 색 날개와 빨간색 발을 가진 수조가 바로 중국 국가1급보호동물- 황새이다. 20년 가까이 해마다 여기서 태여나는 황새가 점점 늘어나 총 수량이 2200마리 이상에 달하며 황하삼각주는 이미 세계 최대의 황새 번식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실 황새의 전통 번식지는 이 곳이 아니다.

  연구팀은 GPS 추적기를 리용해 18마리의 황새의 4년간 활동 궤적을 알아봤다. 매년 10월 하순, 황새는 동북의 번식지를 떠나 한달 반이란 시간을 들여 남하해 장강류역에서 겨울을 난다.



  이동선을 보면 푸른 색으로 표기된 부분이 바로 황새들이 이동하던 중 잠시 쉬었던 곳이며 표기부분이 커질 수록 머무른 시간이 더욱 길다는 의미이다. 황새들의 쉼터가 밀집된 지역이 바로 황하가 바다로 흘러드는 구역-황하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환승역"에서 어떻게 최대 번식지가 되였을까?



  이는 20년 전 위성으로 촬영한 보호구 모습니다. 과거 메마른 모습에 비해 오늘날 이 곳은 수량이 충족하고 푸른색으로 생기가 넘친다. 2002년부터 황하삼각주보호구는 소랑저공정의 유리한 시기를 리용해 황하수를 보호구에 인입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이미 114km의 도랑을 개통했고 2013년 이래 총 보수량은 5.4억㎥를 초과하며 이는 40개의 항주 서호의 저수량에 상당하다.

  우월한 환경으로 이 곳에서 서직한 조류가 점차 많아지기 시작해 187가지에서 370가지로 늘었다. 1992년 보호구 건립이래 황하삼각주 자연보호구가 소유한 조류는 배로 늘었다.



  "서식지의 퇴화와 상실"은 중국 조류 멸망위기의 주요한 원인이다. 일련의 보호조치를 통해 조류는 더욱 량호한 쉼터가 있게 되었고 더욱 자유로운 이동의 길이 생겼다. 2018년-2021년, 중국 야외에서 기록된 조류는 46종 증가되여 총 1491종에 달한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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