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유엔 '생물다양성 공약' 체약측 대회 제15차 회의 제1단계 회의가 운남성 곤명 전지(滇池)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막됐다. 대회는 '생태문명, 지구의 생명공동체를 공동구축하자'라는 것을 주제로 삼고 글로벌 생태문명건설을 창도, 추진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전경을 이루는데 취지를 두었다.
1993년 '생물다양성 공약'이 정식으로 발효했다. 중국은 제일 먼저 '생물다양성 공약'을 체결하고 비준한 체약측의 하나이다. 현재까지 공약은 도합 196개 체약측을 갖고 있다. 체약측 대회는 공약의 최고 의사와 결책 메커니즘으로 2년에 한번씩 소집된다.
11일 오후의 의정은 개막식과 전체회의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의 의장을 선거했다. 주최국으로서 중국 생태환경부 황윤추 부장이 이번 대회 의장으로 당선되였다.
이번 유엔 생물다양성 대회는 2021년 10월 11일부터 15일, 2022년 상반기 두 단계로 나뉘여 곤명에서 열린다. 제1단게 회의에는 개막식, 고위급별 회의, 생태문명 포럼, 폐막식 등 행사를 망라하며 이와 함께 '곤명선언'을 발표한다. 곤명선언은 체약측이 한층 더 되는 공감대를 이루고 생물다양성 보호의 긴박성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추진하게 된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