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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6일 14:02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전 북경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화상회담을 가지고 중미관계와 쌍방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이번 중미 정상 화상회담의 중국 회의장은 북경 인민대회당 동대청에 설치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 처음으로 화상방식으로 회담하게 된다며 오랜 벗을 만나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미간 발전은 관건적인 단계에 놓여 있고 인류의 '지구촌'도 많은 도전에 직면하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2대 경제체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미국은 응당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각자 자국의 사무를 잘 처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응분의 국제 책임을 짊어지고 인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위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은 중미 량국과 세계 각국 인민의 공동의 소망이자 중미 량국 지도자의 공동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자의 발전을 추진하고 평화롭고 안정한 국제환경을 수호하며 기후변화와 코로나 사태를 포함한 글로벌 도전에 유효하게 대응하는데서 건전하고 안정된 중미관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감대를 이루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중미관계의 적극적인 발전을 이끌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것은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기 위한 수요이자 국제사회의 기대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의 회담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의 대화가 예전처럼 직접적이고도 솔직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그는, 미중 량국의 지도자인 두 사람은 량국의 경쟁이 의도여부와 상관없이 충돌로 가지 않도록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감대의 보호 난간을 재건하고 분명하고 솔직하게 량국의 이견을 직시해 공동리익 특히는 기후변화 등에 관련되는 중대한 글로벌 문제에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량국 관계는 미국과 중국에 아주 중대한 영향이 있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련관된다고 강조했다.

  중미 쌍방에서 각자 5명의 고위급 관원이 량국 정상의 화상회담에 참석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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