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할빈시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 대응사업본부는 제43호 공고를 발표하여 모든 사회급식서비스 단위(식당 음식을 제공하는 식품 판매 단위 포함)는 식당 식사를 중단하고, 식당에서 자기절로 가져가거나 주문 서비스를 받는 “비접촉식” 배달을 제창하였다.
모든 모임(결혼식 및 장례식과 같은 집중 모임, 농촌 지역의 모임 및 집단 모임, 지역 사회에서 자체로 주최하는 연회 포함)을 금지하고, 음식 단위나 개인은 모임을 위한 서비스를 수행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이외 인민군중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슈퍼마켓, 약국, 남새과일상점, 야채도매시장, 아침시장, 쾌속배달, 포장음식배달, 물류, 상수도, 전원, 가스, 난방, 통신, 은행 등을 제외한 일상용품 상가는 모두 잠시 영업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할빈 시내의 모든 대학과 전문학교는 폐쇄 관리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거나 할빈시를 떠나지 못하도록 하였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