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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명장 양양: 길림에서 더 많은 세계챔피언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2.10일 09:11



북경동계올림픽 쇼트트랙경기장에서 낯익은 모습이 사람들의 앞에 등장했다. 그녀는 심판석위치에 서서 선수들의 활주로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가 바로 소양양으로 불렸던 우리 나라 쇼트트랙 명장 양양(杨阳)이다.

1977년 길림성 길림시에서 태여난 양양은 길림성의 유명 쇼트트랙 녀자선수로 대양양, 왕춘루, 손단단과 함께 중국 쇼트트랙의 '네송이 금화'로 불린다. 올림픽에 세차례 출전했던 양양은 나가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개 종목에서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늘날 양양은 쇼트트랙 남자경기 부심판장으로 북경동계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양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북경동계올림픽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느끼는 바가 크다고 하면서 2001년 북경올림픽 유치 당시에도 자국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동계올림픽은 날씨와 경기장에 대한 요구가 매우 큰데 북경이 '두 올림픽 개최도시'가 된 데 대해 겨울종목 선수로서 특별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길림성 빙설운동의 발전에 대해 양양은 매번 고향으로 올 때마다 고향의 빙설운동경기장 등 하드웨어시설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어릴 때는 실외에서 스케이트를 타야 했으며 조건이 매우 간고했다. 지금 아이들은 실내에서 훈련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하드웨어조건을 높이는 외에 가장 주요한 것은 아이들이 빙설운동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길림성에는 좋은 자연조건과 좋은 빙설운동시설이 있어 청소년훈련만 잘하면 더 많은 빙설운동 세계챔피언이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우리 나라 빙설운동이 더욱 신속하게 발전할 것이다. 이에 대해 양양은 ‘북빙남전, 서확동진(北冰南展西扩东进)’계획의 실행과 ‘3억 명 빙설운동참여’ 호소에 따라 우리 나라 빙설운동은 이미 쾌속적인 발전궤도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현재 빙설운동은 사람들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은 남방 성, 시에도 많은 팀이 있다. 겨울이 되면 북방에 가서 스키를 타는 것도 스키애호가들의 최애가 되였다. 북경동계올림픽은 빙설열풍이 더욱 세차지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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