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기간 시범적으로 ‘디지털 인민페(e-CNY)’ 를 사용하여 결제한 것이 큰 주목을 받았다. 로씨야 전문가는 디지털 인민페는 금융 분야에서 중국의 혁신적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북경동계올림픽도 디지털 인민페로 인해 력사의 한 페지를 장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씨야의 플레하노브 경제대학교 금융시장 연구실 주임 콘스탄틴 오르도프은 디지털 인민페 사용으로 인해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은 디지털 화페가 광범위하게 사용된 최초의 올림픽, 더 나아가 전세계의 화페 류통과 경제 금융 발전사를 바꾼 올림픽으로 력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원 원장 알렉세이 마슬로프는 북경동계올림픽 기간 중국은 완전한 디지털 인민페 결제 과정과 시스템을 보여주었다며 이는 중국의 중대한 성과라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 나라는 808만 5,100곳 이상에서 디지털 인민페가 시범적으로 사용되였으며 개인이 개설한 전자지갑은 루적 2억 6,100만개에 달하고 거래금액은 875억 6,500만원에 이르렀다. 북경동계올림픽은 디지털 인민페의 시험대 중 하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