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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둔둔’ 퇴근, ‘쉐룽룽’ 바통 이어받을 준비 완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2.28일 09:25



북경동계올림픽 기간, 마스코트 '빙둔둔'이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는데 국내외에서 무수한 팬을 확보해 한때 품절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동계올림픽 기간의 네티즌은 '빙둔둔을 가진 사람'과 '빙둔둔을 가지지 못한 사람'으로 나눈다고 했겠는가.

참대곰이미지와 얼음보호복을 입은 '빙둔둔'의 대히트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독창적인 중국문화원소 표현은 물론 정교한 제작기예 및 배후의 기술혁신은 빙둔둔이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비결이다.

이번 북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로서 빙둔둔은 세계에 중국문화의 풍부한 내포를 재인식시켜주었는바 이는 중국제조, 중국의 힘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자 중국의 문화 소프트파워가 지속적으로 향상된 성과이며 민족적 자부심과 자신감의 증거이기도 하다.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의 ‘판판(盼盼)’으로부터 2008년 북경올림픽의 ‘푸와(福娃)’,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의 ‘빙둔둔’에 이르기까지 마스코트의 력사적 도약은 중국이 세계에 들려준 중국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에는 중국의 문화적 이미지, 수십년의 담금질 끝에 두각을 나타낸 중국 브랜드가 녹아있고 더우기 강력한 경제력, 과학기술력, 종합국력이 뒤받침된 중국기적이 담겨있다.

빙둔둔의 국내외에서의 인기는 이번 북경동계올림픽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인정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빙둔둔의 대히트는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한 징표중 하나이기도 하다.

북경동계올림픽이 페막되면서 10여일 동안 다망하던 '국제 탑급' 빙둔둔이 마침내 퇴근했지만 빙둔둔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이 식지 않고 있는바 온라인에서는 '1초 매진', 오프라인에서는 ‘구입난’이 진행되면서 '1인1둔'을 웨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쉐룽룽의 홈장이 곧 열리게 되다. 쉐룽룽이 바통을 이어받아 최고의 레전드를 이어가기를 기대하며 동계패럴림픽 경기장에서 운동건아들이 새로운 높이에 오르고 새로운 성적을 거두어 중국의 자신감, 포용력, 진취성을 세계에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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