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각항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회의는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왕양 전국정협 주석이 주재했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착석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에 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의 결의, 정협 13기 4차 회의 이래 제안업무상황에 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의 결의, 정협 13기 5차 회의 제안 심사 상황에 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안 위원회의 보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에 정치결의를 통과했다.

　　왕양 정협 주석은 연설에서 회의기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개막회와 페막회에 참석했으며 각계 소조별 회의에 참가해 깊이있게 의견을 청취했고 위원들과 대사를 공동으로 의논했다고 말했다.

　　왕양 정협 주석은 올해는 13기 전국정협 직무리행의 마지막 한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기 정협 제1차 회의 페막회에서 자신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라는 정치조직이 우리에게 부여한 책임을 정확하게 틀어쥐고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론하며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반드시 실무적으로 협상능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고 말했다.

　　왕양 정협 주석은 4년래 우리는 이런 업무원칙과 리념을 열심히 실행하고 공동으로 새중국 창건 70주년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등 중대한 활동을 견증했으며 코로나 사태를 겪었고 탈빈곤전의 승리를 이룩했으며 샤오캉 사회를 전면적으로 구축하는 등 위대한 실천속에서 중앙정협업무회의정신을 공동으로 실시했고 전문적인 협상기구건설 추진속에서 정치적 능력과 인민을 위하는 협상재능을 증강했다고 말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상무위원회, 국무원 관련 부처 책임자들이 페막회에 렬석했다. 중국 주재 외국 사절 등이 초청에 의해 페막회에 참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