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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길림시서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지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3.15일 15:31
-자원의 힘 통합해 조속히 사회면 리셋 실현해야 

14일, 손춘란 부총리의 요구와 길림성 당위의 배치로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은 길림시 현장에 내려가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지휘하였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 관한 중요한 지시정신과 비준정신을 심입관철하여 엄격하고 긴밀하게 전염병예방통제에서의 각종 사업을 락착할 것을 강조하였다. 과학적으로 자원과 력량을 통합하고 사업순서를 최적화하며 사업중점을 돌출히 하고 철저하게 검사하고 격리, 치료, 관리를 함으로써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사회적인 령돌파를 실현할 것을 지시하였다.

길림시교직원구역의 방창병원(方舱医院)은 하루사이에 기본적으로 수건작업을 마쳤다. 한준은 방창병원의 건설에 대해 물자준비와 같은 상황을 상세히 료해한 후 분초를 다투어 건설을 다그치고 조속히 경증환자와 무증상환자를 한사람도 빠짐없이 치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내몽골에서는 6개 병원의 88명 의료일군들이 대오를 지어 길림 지원을 왔다. 한준은 “길림의 코로나사태는 전국 인민들의 마음을 울렸고 전국 각지로부터 분분히 지원의 손길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가장 숭고한 경의와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내몽골자치구 당위와 정부에서는 첫기로 의료팀을 길림에 파견하여 동북 한가족의 진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길림성의 전체 인민들은 이에 깊은 감동과 고무를 받았습니다.”라고 격정에 넘친 연설을 하였다.

제4야전병원은 널직하고 환하게 건설되였고 각종 물자들이 구전하게 마련되였으며 바로 사용에 교부하게 되였다. 한준은 “주밀하게 환자들의 치료기간 생활수요를 고려하여 뜨거운 물을 제때에 공급고 따뜻한 기온을 보존하며 따뜻한 밥을 제때에 공급받도록 식품안전을 보장하고 따뜻한 치료환경을 마련하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또한 방창병원의 자기관리능력을 적극 제고하여 “3장제”(三长制)경험을 병원관리에 운용함으로써 격리기능과 생활능력, 의료기능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하였다.

조사연구시 한준은 또 다음과 같은 네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로 검사대상은 철저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일보 검험검측 효률과 속도를 제고하고 24시간내 전원 핵산검사를 확보해야 한다. 둘째로 격리대상에 대해 확실하게 격리를 해야 한다. 밀착접근 인원은 단독 단칸방 격리를 해야 하며 차밀착접근 인원은 가히 주택격리를 할 수 있으나 엄격하게 바이러스 전파사슬을 차단해야 한다. 셋째로 치료를 받아야 할 대상은 철저하게 치료를 끝내도록 해야 하며 ‘1인1책’으로 정확하고 세밀하게 치료를 마침으로써 원내 감염을 견결히 방지해야 한다. 넷째, 관리를 엄격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절대로 밖으로 나서지 말며 소구역을 나서지 말아야 한다. 물류의 류통을 원활하게 하고 생활물자가 온당한 가격으로 공급되게 하며 각 사업일군들은 핵산검사를 엄밀하게 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가 사회구역에 침입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길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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