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소학교 로동수업 앞으로 고중입시, 대학입시와 련관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09일 13:42
  만약 당신의 아이가 아직 소학생이나 중학생이라면 그는 스스로 밥을 지을 수 있는가? 스스로 채소를 심고 키울 수 있을가? 가정용 기구는 수리할 수 있는가? 아직 할 줄 모른다고 해도 급해할 필요가 없다. 올 9월부터는 전국의 중소학교에서 전문적으로 로동수업을 개설해 아이들에게 이러한 기본적인 생활기능을 가르치게 된다. 정식으로 중소학교의 독립적인 과목이 될 로동수업은 어떤 특징이 있을가? 또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시험을 보게 될가?

  로동수업표준(2022년판)은 어떤 새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교육전문가 저조휘(储朝晖): 새로운 로동수업표준은 실천성을 강조하고 학생이 직접 가서 참여하고 체험해야 한다. 또한 배우러 가는 것뿐만 아니라 손을 써서 해야 한다.

  로동수업표준(2022년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실행해야 할가?

  많은 학부모가 로동수업을 '독립'시켜 아이에 대한 로동기능양성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지만 학생과 가정이 학교 로동교육에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로동수업표준(2022년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실행해야 할가?

  교육전문가 저조휘: 로동수업 실행은 학교, 가정, 사회의 다방면의 협조가 필요하다. 로동수업 자체는 생활과 밀접하게 결합되여야 하며 생산로동과 생활로동 및 타인을 위한 봉사 등을 포함해 범위가 매우 넓다. 따라서 중소학생 로동수업은 생활과 밀접하게 결합돼야 한다. 로동의 주요 가치는 한 사람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며 로동교육을 통해 올바른 로동관을 갖게 하고 중소학생 로동수업은 로동의 가치를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

  로동수업 앞으로 고중입시, 대학입시에 포함될가?

  로동수업이 9년 의무교육의 '독립' 과정으로 바뀐 이상 앞으로 고중입시, 대학입시에서도 상응한 로동수업 시험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전문가 저조휘: 현재의 정책 기준과 그에 따른 일부 요구에서는 로동교육을 고중입시와 대학입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고중입시와 대학입시 자체가 현재의 단기 평가기준일 뿐이다. 학교와 학부모, 사회는 로동교육의 장기적 가치를 보아야 한다. 로동교육이 진학 시험의 저울추가 되여서는 안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