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불량기구나 불법분자들이 대학 입학을 리용해 사기 함정을 설계하고 있다. 현재 일부 지역은 올해의 대학입시 성적 조회 시간을 발표했는데 성적 조회를 기다리는 동안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어떤 면에 주의해야 할가?

공안부 형사수사국(刑侦局)은 대학 입학에 관한 몇가지 사기수법을 총결했다. 례를 들면 점수를 미리 조회할 수 있다거나 ‘명액 보충합격, 내부지표’가 있다거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거나 원서 작성을 지도한다거나 합격통지서를 위조하는 등이다.

흔히 나타나는 사기수법에는 돈을 주고 성적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합격통지서를 위조, 대학교 학생모집판공실 직원으로 사칭 또는 대학입시 답안지를 미리 받을 수 있다는 등이다.

이에 공안부 형사수사국은 출처가 분명하지 못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개인정보를 잘 보관해 낯선 사람에게 알려주지 말며 공식사이트를 통해 점수, 합격 정보를 확인할 것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정규적인 학생 모집은 그 어떤 부가비용도 산생되지 않는바 보증금, 합격비용, 지표료를 수취하는 ‘학생모집지표’는 100% 사기이다.

대학교, 교육기관, 재정부문 등의 직원을 자처하는 전화, 메시지에서 ‘국가장학금’, ‘의무교육비 반환’, ‘조학지원금’을 발급한다고 할 경우 수험생과 학부모는 반드시 주동적으로 현지 교육부문，학교와 련락하여 확인해야 한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