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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협회: 로인소비자들, 관광건강검진 ‘노림수’ 조심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15일 14:46
  청해성시장감독관리국 ‘12315’ 고발신고전화는 일전 소비자로부터 관광과정에 건강검진에 참가하도록 배치 받아 ‘치료비’ 7만여원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청해성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분석과 연구판단을 거쳐 불법행위혐의가 있는 단서를 발견해 공안부문에 넘겨 수사하도록 했다.

  올해 6월, 한 소비자는 청해성시장감독관리부문에 청해 모건강관리자문유한회사를 신고했는데 이 회사가 로인들의 사천관광을 조직하는 기간 로인소비자들에게 현지 모 건강검진쎈터의 무료건강검진을 배치하고 , 등을 내주면서 ‘문제’가 있는 로인들이 치료를 받을 것을 건의하고 고액의 치료비용을 받았는데 자신만 해도 치료비 7.4만원을 지불했다고 했다.

  집법일군들은 이 신고에 근거하여 이 회사를 찾아가 자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이 회사는 무료혈압측정; 쌀, 밀가루, 닭알 증정 및 무료서비스제공 등 방식으로 로인들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그 개인과 가정성원 정보를 수집하여 질병예방, 건강양생 등 명목을 빌어 수업을 진행한 후 자기들이 대리판매하는 보건품을 로인들에게 판매한 것을 확인했다.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후 이 회사는 로인들의 관광을 조직한다는 명의로 기타 불법혐의가 있는 행위를 가일층 실시했다. 사건관련 금액이 거대하고 인원수가 많아 이미 범죄를 구성했기 때문에 청해성시장감독관리국은 이 사건을 공안부문에 넘겨 수사하도록 했다. 현재 여러명의 사건관련 인원들에 대해 이미 강제조치를 취했다.

  청해성소비자협회는 로인들이 여러가지 류형의 보건회사에서 제공하는 강연, 무료관광, 무료다과회 및 무료참관 등 활동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업체가 약속한 무료증정, 반값할인에 대해 소비자들은 작은 리득을 탐내지 않음으로써 사기에 빠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각종 마케팅선전에 경각심을 높이고 쉽게 타인을 믿지 말며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명기해야 한다. 보건품, 보건기재, 재테크투자, 양로아빠트산업 등 광고에 대해 식별의식을 높이고 필요시 관련 부문에 자문하여 진위를 가려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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