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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내 충격파기술’로 관맥혈관 석회화 치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16일 12:14
8월 8일 길림대학제2병원 심혈관내과 류빈교수팀에서 성공적으로 길림성 첫 혈관내 충격파 쇄석(碎石)기술로 중증 관맥혈관 석회화(钙化) 병례 치료를 완성해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해당 기술을 전개한 한 병원으로 되였다. 해당 기술의 전개는 길림성 관맥 개입술 령역에서 석회화 병변에 대한 처리에 완전히 새로운 치료방안을 제공했다.

길림성 첫 ‘혈관내 충격파기술’수혜자인 67세 섭선생은 과로성 흉통으로 반년간 시달림 받았고 증상이 가중된 지 7일만에 입원해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진단 받았다. 류빈교수가 관맥강내영상학기술(OCT)로 섭선생의 혈관에 대해 진일보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관상동맥의 전실간지 전반에 석회화 병변이 발생했음을 발견할 수 있었고 가장 엄중한 부위가 전실간지 근중단(前降支近中段)에 있었는데 석회화층이 두터운데다 혈관 량측에서 발생돼 이런 정황은 매우 쉽게 스텐트를 팽창시킬 위험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류빈교수는 단호하게 ( 3.5×12mmShock-waveIVL) 충격파 구낭으로 앞부분 석회화 병변에 대해 2차례 총 20초간의 전처리를 진행하고 OCT로 진일보된 평가 진행 후   심한 석회화 부위에 석회화 단절 현상이 나타났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은 스텐트 삽입 후 만족스러운 스텐트 팽창효과를 확보할 수 있음을 예시한다. 과연 스텐트를 삽입한 후 OCT에서 전실간지 심한 석회화 병변 부위의 스텐트 팽창률이 94%로 나타나 리상적인 스텐트 팽창결과에 도달했음을 판단할 수 있었다.

우리 나라 인구 로령화 행보가 가속됨에 따라 관맥동맥 석회화 발병률이 점점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데이터분석으로 보면 년령이 증가됨에 따라 석회화 검출률도 더 높아지는데 60세이상 군체 검출률이 80%에 달한다.

관맥동맥 혈관내 충격파 쇄석기술은 비뇨계통 결석치료 쇄석 리념에 기초해 구낭 형성술과 결부하여 혁신적으로 연구 개발한 신기술로서 구낭내 펄스(脉冲)가 산생하는 음압파로 선택적으로 혈관 내막 및 중간막하의 석회화 환부에 영향주어 혈관 내막의 완정성에 영향주지 않게 함으로써 당전 엄중한 석회화 병변 전처리기술의 부족점도 보완해주고 있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년초 정식으로 미국에서 림상에 응용되였고 올해 5월 국내에서 비준받아 응용하기 시작했다. 길림대학 제2병원 심혈관내과에서는 길림성에서 솔선적으로 해당 기술을 전개하였는바 관맥 석회화 병변을 치료하는 능력이 제고되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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