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대일로' 협력 진척을 소개하면서 '일대일로'창의가 제기된 지난 8년간 중국은 관련국들과 함께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견지하고 호혜상생과 협력을 심화해 실속있고 묵직한 건설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7월4일까지 중국은 149개 나라와 32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 협력문서를 체결하고 3000여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투자규모도 약 1조억 달러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작년 말까지 중국은 84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과학기술 협력관계를 맺고 공동연구 프로젝트 1118개를 추진했으며 농업과 신에너지, 보건, 건강 등 령역의 53개 합동실험실 건설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유럽 정기화물렬차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미 유럽의 20여개 나라의 180개 도시로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교통선이자 련결망, 연선 국가와 지역이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뉴대로 되였다고 평가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는 '일대일로'가 세계에 혜택을 주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 올해 상반기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간 화물무역이 동기대비 17.8% 증가한 인민페 6조3천억원에 달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9%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연선국가에 대한 중국의 비금융류 직접투자는 동기대비 4.9% 증가한 650억 3천억원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5%라며 다음 단계 중국은 각 측과의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해 '일대일로' 협력이 새로운 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효과를 거두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